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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먹거리 이야기

일본 화과자 먹기 아까워!! 오늘은 일본의 전통과자 화과자(和菓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화과자를 워낙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그런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손으로 정교하게 빚은 와가시. 수분 함량이 가장 많은 우리의 떡과 같은 형태인 나마가시. 쌀가루나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구어낸 센베이. 별사탕과 같은 콘페이토오. 팥앙금에 달걀과 설탕을 넣고 구운 모모야마. 콩, 밤등을 설탕에 절인 아마낫토. 쌀로 경단을 만들어 꼬챙이에 꿰어 소스를 묻혀 구운 단고. 찹쌀속에 팥을 넣어 찐 다이후쿠. 밀가루 반죽 속에 팥소를 넣어 굽거나 찐 만주등.. 지역마다 전통으로 내려오는 화과자의 종류는 셀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재미있는 만주와 특이한 화과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양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일본 화과자에.. 더보기
일본 규동 맛있게 먹는 방법! 일본에서의 유학생활과 짧은 회사생활을 했었던 저에게는 규동(牛丼)은 정말 고마운 존재 입니다. 규동을 한국말로 궂이 말하자면 쇠고기 덮밥정도 되겠네요^^ 규동가게는 어디서나 쉽게 찾을수 있고 편의점에서도 쉽게 사서 먹을수 있죠. 가격도 다른 음식에 비해서 저렴하니, 돈없는 유학생들도 가볍게 먹을수가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규동집으로는 요시노야(吉野屋), 마쯔야(松屋), 스키야(すき家)등 있습니다. 가게마다 규동의 맛과 가격, 메뉴도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된장국을 공짜로 주는 마쯔야를 제일 좋아합니다. ^^ 도쿄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수 있으니 일본 여행시 한번쯤 먹어 드셔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본친구들과 규동을 먹다가 어떻게 하면 좀더 규동을 맛있게 먹을까? 라는 대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 더보기
까만 식빵을 보셨나요? 여러분들은 빵 좋아하세요? 저는 빵을 참 좋아합니다. 식빵부터 시작해서 단팥빵, 생크림빵, 케익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합니다. 맛있는 빵이 있거나, 맛있는 빵집이 있으면, 꼭 사먹어 보곤하죠. 전 이름이 있는 유명한 빵집보다 동네에 있는 자그마한 빵집을 더 좋아합니다. 정성을 더 들여서 만든것 같기도 하고.. 정감이 있기도 하구요.. 가격은 어딜가나.. 비슷합니다. 빵을 좋아하다보니 인터넷에서 빵만드는 법이나 재미있거나 맛있어 보이는 빵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찾다보면, 신기하고 맛있어 보이는 빵이 참 많더라구요^^ 까만 식빵 보신적 있으세요? 우리나라에도 여러종류의 까만빵이 있습니다만, 까만 식빵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교토 기온 보로니야의 데닛슈 식빵입니다. 까만색을 강조해서 .. 더보기
먹기 아까운 일본 케익들... 오늘은 먹음직 스러운 일본 케익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빵을 참 좋아합니다. 동네 주변에는 편의점이 많이 있고, 편의점에는 셀수없이 많은 종류의 빵이 팔리고 있습니다. 편의점 내에는 아침마다 직접 빵을 만들어 신선한 빵을 제공하기도 하죠. 편의점 마다 팔고 있는 빵의 회사도 가지각색입니다. 빵을 만드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케익은 빵이 부드럽고 엄청 맛있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가난한 유학생이였던 저는 쉽게 사먹을수가 없어죠..^^ 예전에 생일날 친구들과 함께 먹었던 그 케익의 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벌써 5년전이네요..^^ 5월 둘째주 일요일 일본의 어머니날입니다.(아버지날은 6월 셋째주 일요일) 어머니날이 다가오면, 백화점에는 감사.. 더보기
일본에는 꼬치구이 전용기계도 있다! 일본 사람들은 꼬치구이를 참 좋아합니다. 우리 나라에도 꼬치 전문점이 많죠? 우리 나라에서는 대부분 닭의 고기로 만든 꼬치가 대부분이라면 일본은 그 종류가 사뭇 다를 뿐더러 먹는 방법도 다릅니다. 일본에서는 우리 나라와 꼬치의 종류도 다르고 소스의 맛이 달라 별미의 맛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냥 구운채로 주는것도 많은데, 일본의 꼬치구이는 대부분 소스를 발라서 줍니다. 그 소스의 맛에 따라 그 집의 인기도가 다르죠.... 꼬치구이를 일본에서는 쿠시야끼(串焼き)닭의 고기로 만든 꼬치를 야끼토리(焼き鳥)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꼬치를 드실기회가 있으시면, 스미비(炭火)가 앞에 붙어있는 집에 한번 가보세요 숯불로 구워주는 집입니다. 스미비(炭火)가 앞에 붙어 있는 간판집에 들어가서 꼬치를 먹으면, 일본 .. 더보기
일본에는 만화물 만화녹차도 판다. 일본에는 참 귀엽고.. 아기자기한 상품들이 많습니다.. 백화점내에는 알록달록하고 이쁜 점포들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화려하다고 해야할까요?? 점포들도 참 이쁘죠?? 그래서 혼자서 백화점 구경을 하러가도.. 볼거리가 많아서 심심하지가 않아요^^ 위에 보이는 점포에서 본 먹기 아까운 음료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캐릭터와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신기한 음료수들도 많습니다.. 음료수를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귀여운 키티도 보이네요..^^ 작은 페트병이 너무 귀엽죠?앙증맞죠? 맛도 다양하고.. 페트병도 이쁘고..^^ 가격은 100円~150円(약1500원~2000원)정도 했습니다.. 맛은 똑같은 음료수였습니다. 코믹워터와 코믹녹차를 사봤습니다. 맛은 그냥 물과 녹차맛. 뭐 우리 나라말로 궂이 바꿔.. 더보기
일본과일맥주(츄하이) 마시면 취할까? 일본의 편의점, 마트, 술판매전문점등에 가보면 맥주의 종류는 셀수 없이 많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한달정도 먹은 맥주캔을 모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짧은 기간동안 일본 여행을 하게 되면, 꼭 저녁에 한 캔씩 사서 먹고 자곤 합니다... 맥주외에도 과일주(츄하이), 칵테일등 수많은 알콜류(?)들이 저를 유혹합니다.^^ 일본에서는 츄하이라는 캔으로 만든 술을 많이 팝니다. 우리나라의 과일주와 같은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술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캔 모양만 얼핏보면, 꼭 애기들 음료수 같죠?? 하지만 알코올 5%의 칵테일 입니다.^^ 맛있게 생긴 술이 있으면, 한번씩 사서 먹어보곤 합니다. 너무 맛있게 생겨서 한캔 사봤습니다. おいしい チューハイ（맛있는 과일주) 오렌지맛 츄하이(과일주)는 알코올 5%의 술.. 더보기
일본의 먹기 아까운 선물!! 일본 TV에서 화제가 되었던 일본의 먹기 아까운 화이트 데이 선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걸 만들었나? 라고 생각할정도로 신기하고 이쁜것들이 많았습니다. 왼쪽위의 호박푸딩, 하트쿠키, 하트케익, 곰돌이 케익등 먹기아까운 상품들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위의 롤케익의 이름은 팬더롤입니다. 팬더 모양으로 판매되고 있는 이 롤케익은 귀여운 모양과 달콤한 맛때문에 TV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던 상품입니다. 눈, 코, 입, 귀등 모두 식용으로 만들어져 있는 팬더롤케익은 주문이 밀려들어 화이트 데이가 지나서야 상품을 받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선물로 받아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먹기 아까울것 같네요^^ 위의 사진은 하트 롤케익입니다. 딸기와 생크림을 이용하여 만든 이 케익은 사랑을 표현하려는 연인들.. 더보기
일본의 화이트 데이 초콜렛 순위는??? 화이트 데이가 다가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탕을 준비하셨나요? 먼저 화이트 데이의 유래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서양에는 없는 동양에만 있는것으로 일본의 유명 제과회사인 모리나가 제과의 상술으로 부터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1958년 발렌타인 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선물하는 관행이 처음 생겼습니다. 이때에만 해도 일본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쉽게 못하는 분위기였으나 일본 제과회사인 모리나가 제과에서 '이날 하루라도 여자가 남자에게 자유로이 사랑을 고백하게하자'는 캠페인을 내놓고 교묘하게 초콜릿을 끼워 선물하자 라는 문구를 넣어 초콜릿을 판매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화이트 데이에 대부분 사탕을 선물 하지만, 일본에서는 사탕보다는 초콜렛, 카라멜, 과자등을 많이 판매하고 있.. 더보기
일본의 2L 코카콜라 저는 코카콜라를 즐겨서 잘먹지 않습니다.. 코카콜라의 톡 쏘는 맛을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패스트 푸드점에 가도 콜라는 이외에 딴것을 먹는 스타일입니다. 그래도 목이 마르거나, 마시고 싶을때가 있을때 아주 가끔 사먹습니다. ^^ 갑자기 코카콜라가 먹고 싶어서 동네 마트에 갔다가 2L 코카 콜라를 발견했습니다. 한국에도 있는지 없는지 잘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처음 봤습니다.^^ 코카콜라를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 이렇게 많이든걸 샀냐구요?? 오랫동안 먹고 싶을때 두고 먹을려고 샀고.. 저는 김빠진 코카콜라를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ㅋㅋ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1.5L보다 더 싸기때문에 샀습니다. 50엔정도 더 싸게 팔더라구요.. 왜 더 싼걸까요??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래된건가?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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