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앱스토어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어플리케이션 판매처(개인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옥션처럼 올려놓고 판매하는곳)입니다. 앱스토어의 연간 수익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며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의 휴대폰 업계에서 다양한 앱스토어(예:T Store)를 통하여 게임이나 각종 프로그램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휴대폰 하나로 못하는게 없을 정도 다양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 게임은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야구게임, 롤플레잉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휴대폰 야구게임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은 일본의 근로 감사의 날(勤労感謝の日)인 동시에 일본 어뮤즈먼트 기계 공업 협회가 제정한 게임의 날(ゲームの日)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도 휴대전화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사이트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은 주로 지하철이나 전철과 같은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휴대폰 게임, 닌텐도, PSP, MP3 등과 같은 휴대하기 간편하며, 지루함을 달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발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중에 휴대폰은 항상 소지하고 다니고 다니는 휴대품이며 다양한 앱스토어의 발달로 휴대폰 게임의 주목도는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올해, 가장 빠진 휴대폰 게임이라는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했던 휴대폰 게임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순위별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3위는 솔리테어(ソリティア)
3위는 솔리테어라는 카드게임이 선정되었습니다. 가트 게임 중에서 가장 널리 행해지는 게임 중에 하나이죠. 이 게임은 다른 모든 종류의 카드 게임을 다 합친 것보다도 종류가 더 많이 있습니다. 52장으로 된 카드로 이뤄지는 다양한 종류의 카드게임이라서 싫증이 잘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윈도우의 카드게임과 비슷하네요^^
2위 뿌요뿌요(ぷよぷよ)
2위는 뿌요뿌요가 선정되었습니다. 일본의 컴파일이라는 게임 회사에서 개발한 낙하형 퍼즐 게임입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슬라임 형태의 몬스터의 이름을 뿌요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1998년 컴파일이 도산한 후 저작권을 세가에서 넘겨받아 꾸준히 속편으로 제작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테트리스와 비슷한 게임으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뿌요뿌요를 상당히 좋아한답니다.^^
1위 테트리트(テトリス)
금년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한 휴대폰 게임은 테트리스가 선정되었습니다. 테트리스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1985년 모스크바 아카데미 연구원이었던 알렉세이 파지트노프에 의해서 개발된 블록 낙하형 퍼즐게임입니다. 테트리스 게임을 개발한 후 그는 천문학적인 돈을 벌수 있었고 지금도 벌고 있다고 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단순하면서 중독성 강한 테트리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일본인.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휴대폰 게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스포츠나 롤플레잉 보다 보드게임, 퍼즐게임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휴대폰 게임이 등장하게 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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