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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연예계 이야기

일본 남성들의 로망? 후쿠야마 마사하루?


일본 남성들의 로망? 후쿠야마 마사하루?

봄과 여름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멋진 연예인들의 외모를 보면서 자신도 그렇게 가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사람들은 보통 연예인들의 외모를 미(美)의 기준으로 보고 따라하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하얀 피부, 고른 치아, 얼굴형 등등 모든 것을 연예인처럼 변화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일본인들도 연예인들의 외모를 보고 자신도 그렇게 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성이라면, 아오이 유우, 아야세 하루카, 아라가키 유이.. 남성이라면 후쿠야마 마사히로, 키무라 타쿠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등등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닮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일본 남자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福山雅治)는 일본 남성들에게 로망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40세(69년생)가 넘은 나이에도 일본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샤프한 외모로 대표적인 동안 연예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최근 일본의 10~20대 남성을 대상으로 한 '패션을 표본으로 하고 싶은 유명인'이라는 조사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알렸습니다. 일본 남성들은 그를, 언제나 스타일리쉬한 남자, 심플한 옷도 멋있고 맵시있게 입는 남자 등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는 데뷔 20년을 넘긴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그는 지난해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을 통하여 또다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성들은 물론, 남성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게 되었지요...

닮고 싶은 얼굴 1위, 패션을 따라하고 싶은 연예인 1위 등 이정도면 일본 남성들의 '로망'이라는 말이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변함 없는 모습을 가지고 있는 그의 인기 비결이 궁금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