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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IT 이야기

잠의 깊이를 측정하는 수면계


잠의 깊이를 측정하는 수면계

생활 속에서 수면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얼마나 편안한 수면을 취하느냐에 따라서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면, 편안한 수면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수면의 중요성 때문에 최근에는 좀 더 편안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요.


일본에서도 수면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발매되고 있는데요. 오므론 헬스케어(オムロンヘルスケア)에서는 잠자리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잠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수면계를 오는 5월 10일부터 발매를 한다고 합니다. '오므론 수면계'건강을 수면을 유지하기 위해 수면 상태를 매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상품인데요. 수면의 상태를 기록 분석하여 건강한 수면으로 이끌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므론 수면계는 전파 센서가 수면 중의 가슴의 움직임이나 뒤척임 등을 감지하여 몸에 닿지 않고, 곁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수면 상태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수면계로 수면 상태를 측정하여, 나쁜 수면 자세를 개선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7시간 50분의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일본인은 두번째로 수면부족)라고 합니다. 특히, 고등학생은 하루 평균 6시간 31분 밖에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은 수면부족으로 건강을 상당히 위협받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수면은 당뇨병, 고혈압, 스트레스 등 건강에도 상당히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바쁜 일상 생활을 살게 되면서 수면 부족과 함께, 자신의 잠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 충분하고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수면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이런 수면계를 통하여 자신의 수면 상태를 개선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