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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문화 이야기

일본인들이 방문해보고 싶은 세계 자연 유산은?


일본인들이 방문해보고 싶은 세계 자연 유산은?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알고 계시나요? 문화유산으로는 창덕궁, 수원화성, 석굴암 · 불국사, 해인사대장경판 · 장경판전, 종묘,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인돌유적 (고창,화순,강화) 등이 있으며, 기록유산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 조선왕조실록, 승정원 일기 등이 있으며,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는 제주도 자연유산지구, 공주무령왕릉,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안동하회마을, 남해안일대 공룡 화석지 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인 만큼 소중하게 보존해나가야 할 문화유산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방문해보고 싶은 세계 자연유산 지역을 뽑으라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후손들이 평생 지켜나가야 할 보물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선정되어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가장 방문해보고 싶은 세계 유산은 어디일까요? 바로 야쿠시마(屋久島)라는 곳인데요. 카고시마현의 오오스미 반도 남서 약 60km 해상 위에 위치한 섬입니다. 한 앙케이트 조사에서 약 70%의 일본인들이 언젠가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싶은 세계 유산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일본에서도 세계 유산으로 선정된 곳을 TV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주 소개하고 있는데요. 일본은 자연 유산 4개, 문화유산 12개. 총 16개의 세계 유산이 있는데, 야쿠시마는 자연 유산 중의 하나로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한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도시와 많이 떨어진 작은 섬이라서 그런지 자연이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세계 유산은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아끼고 보존해나가야 하는 것인 만큼 우리로 우리나라에 지정된 세계 유산에 대해서 관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보존해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