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감염된 일본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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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신종 인플루엔자의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일본은 현재 감염자수가 10만명이 넘었으며 사망자도 7명이나 됩니다. 올 겨울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환자가 우리나라 인구와 맞먹는 5천만명이 달할꺼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신종플루 환자는 4,000천명이 넘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쯤되면 감염자 수는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드네요. 이 가운데 일본 연예계도 신종플루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각종 공연과 콘서트는 취소가 되고 TV 스탭과 관계자들도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NewS의 야마시타 토모히사(24)와 니시키도 료(24)도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신종플루의 심각성을 말하듯 야후재팬에 메인기사로도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에 감연된 NEWS의 두 멤버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인기 아이돌입니다.

이번에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람은 가운데에 보이는 두 멤버(야마시타 토모히사(좌), 니시키도 료(우))입니다. 다행이 NEWS의 나머지 4명의 멤버는 신종플루 검사에서 음성으로 진단되었다고 합니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두 멤버는 현재 영화배우와 가수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수의 상도 수상한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입니다. 그들은 현재 후지TV 버저비트(야마시타), 오르토 로스의 개(니시키도)에 출연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촬영에도 지장이 있을 것 같네요.

 또한 일본의 아이돌 그룹 AKB48 맴버 7명도 신종플루에 감염 되었습니다. AKB48을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아이들그룹을 2005년 탄생한 그룹입니다. 아키하라바에 전용 극장을 지어 거의 매일 콘서트를 개최 팀 A, 팀 K, 팀 B로 불리는 유닛 각 16명이 교대로 출연하여 활동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맴버수가 48명이나되니 걸릴 확률이 더 컸을 것 같네요. 감염된 7명은 현재 활동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요양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방영되었던 일본 드라마 메이의 집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사토 타케루(21)도 신종플루 감염이 되며 한 달정도 자택에서 요양 후 다시 복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밖에도 다수의 영화 게스트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하루빨리 완치되어 무사히 복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현재 일본 연예계는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고생하는 연예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감염 환자수가 일본에 비하여 미비하지만,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을 예상한다면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안심 할 처지가 못 될것 같습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신종플루 감염자 때문에 혹시나 저도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럴때일수록 자신의 위생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신종플루의 공포가 언제쯤 끝나게 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