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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IT 이야기

iPhone 6s A9칩 삼성 vs TSMC 일본에서도 화제



iPhone 6s A9칩 삼성 vs TSMC 일본에서도 화제


일본에서는 아이폰 6s(Plus)가 출시가 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23일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 6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요.



일본에서 출시 후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iphone 6s 와 iphone 6s plus에 탑재 되어 있는 신형 SoC A9칩인데요. 전 기종에 탑재된 A8 칩과 비교하여 성능의 향상이 주목을 받고 있지요.

A9칩, 삼성 vs TSMC
문제는 A9칩을 만드는 제조원이 우리나라 기업 삼성과 대만의 기업 TSMC 두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삼성에서 만든 A9과 TSMC에서 만든 A9의 성능 차이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자신이 사용하는 아이폰에 탑재되어 있는 A9칩의 제조원에 따라서 배터리 소모의 차이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때문에 자신의 아이폰 6s에 어떤 회사의 A9칩이 탑재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럭키> vs  <꽝>으로 갈리고 있습니다.(성능 비교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A9칩의 제조원을 알기 위해서 특정앱을 사용하여 확인하는 방법이 나돌고 있지요.



일부 IT 뉴스 사이트에서는 A9칩의 제조원에 따라서 약간의 성능 차이가 있다고 언급한 반면에 애플측은 두 모델에 장착된 각각의 A9 프로세서의 실질적인 성능 차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성능의 칩은 두 제조 회사가 나뉘어 제작을 했다는 것은 애초부터 이런 논란을 만들 여지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국내에 아이폰 6s가 출시가 되면 A9 칩에 대한 논란이 더욱 커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애플이 이같은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의 칩에 대해서 독점해 전량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