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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IT 이야기

소니 엑스페리아 Z5 발매, 발열이 최대 고민!



소니 엑스페리아 Z5 발매, 발열이 최대 고민!


소니 엑스페리아 Z5가 발표가 되어 일본에서는 예약 접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발매는 10월 하순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미 유럽에서는 발매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5는 카메라 2300만 화소로 카메라 기능에 집중을 했는데요. 현재 발매된 스마트폰 카메라 중에서 최강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소니 엑스페리아 Z5는 방수 기능과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자랑하고 있지요. 이밖에도 높은 배터리 용량(3430mAh)을 가지고 있으며, 마이크로SD 슬롯으로 최고 200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5의 장점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뛰어난 카메라 기능과 높은 해상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소니 엑스페리아 Z5 발열이 최대 고민

이전에 발매되었던 소니 엑스페리아 Z4는 판매가 되자마자 발열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아무리 높은 화질과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발열이 심하면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엑스페리아 Z4는 동영상 촬영시 온도가 높아져, 발열 상태를 테스트하는 동영상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무튼, 엑스페리아 Z4는 발열 문제로 소니 모바일에 큰 오점을 남겼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엑스페리아 Z5 역시 발열에 대한 걱정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Z4와 같은 설계 기법 <Snap dragon 810>을 탑재했기 때문인데요. 실물을 직접 만저본 일본 누리꾼들 역시 SNS를 통하여 아직까지 발열 문제가 완벽하게 잡히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1분 정도 키면 본체가 약간 뜨거워진다고 하는데요. 아이폰 6S와 비교하여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하지요. 소니가 엑스페리아 Z4와 똑같은 설계 기법을 사용한 스냅 드래곤 810 탑재했기 때문에 발열 문제는 완벽하게 잡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펙을 조금 낮추더라도 발열 문제만 잡아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발열 대책으로 Z5 케이스 히트 파이프라는 방열 시스템을 Z4의 두배로 늘렸다고 합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5는 엑스페리아 Z5 콤팩트, XPERIA Z5,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모델 3가지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발매가 된다면 갤럭시 시리즈의 경쟁 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소니 엑스페리아 Z5는 여러 가지로 탐이 나는 기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발열 문제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엑스페리아 Z5를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실제 모델을 확인한 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엑스페리아 Z5가 발매가 된다면 프리미엄 모델은 갤럭시 노트5와 경쟁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