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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연예계 이야기

아유미의 일본 활동이 기대된다!


재일 한국인 3세 출신의 가수 아유미. 그녀는 현재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황정음, 한예원, 박수진과 함께 걸그룹 슈가의 멤버였습니다. 2006년 슈가가 공식 해체 된 후 그녀는 일본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일본 드라마 단역으로 가끔 TV에 모습을 비췄던 그녀는 지난해 12월 ICONIQ(아이코닉)으로 재데뷔하며, 성형설, 쇼트 헤어, 동시 CM, 재일교포 축구선수 이충성과의 열애 등이 우리나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슈가 활동시절 볼 수 없었던 그녀의 파격적인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목을 끈것 같습니다.



아유미(아이코닉)는 지난 9일 발매된 데뷔 앨범 'CHANGE MYSELF' 가 첫날 8천매가 팔려 데일리 앨범 랭킹 5위에 랭크하며 순조로운 일본 활동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첫 데뷔 앨범이 데일리 5위에 기록했다는 것은 대단히 선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유미의 일본 소속사 AVEX(에어벡스)는 그녀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몇 년간 일본 드라마에 단역으로만 출연했던 그녀에게 이처럼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녀의 타이틀 곡 I 'm lovn' you는 데뷔곡임에도 불고하고 현재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EXILE의 보컬 아츠시와의 코라보 그리고 시세이도, 일본공수(ANA), 스타벅스 커피, 영국 고급차메이커(마제스티), 어패럴 숍(의류 브랜드) kitson, 음악사이트 mu-mo 등 총 7개사의 CM에 동시 출연하는 등 신인으로서 엄청난 푸쉬를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에서 신인 가수에게 이처럼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는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일본에서요...


아유미의 홍보 기사를 살펴보면 과거 해외에서 활동한적이 있다고만 밝히고 한국에서 활동했다거나 재일교포라는 것을 기사를 통해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ICONIQ 이라는 가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반면 그녀가 재일 교포라는 이유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는 안티팬들도 급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녀가 일본 활동을 하면서 하나씩 극복해 나가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녀는 새롭게 발매된 앨범과 함께 '베이비 쇼트 헤어' 스타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자 가수로서 쉽게 할 수 없는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슈가 활동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 소속사의 지원 등 일본 연예계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유미(ICONIQ:아이코닉)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