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에서 활약 중인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1세 80년생)의 부인 시바타 토모요(37세 74년생)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녀의 가슴이 돋보이는 사진이 국내 인터넷 웹 사이트에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위 사진인데요. 사진 속 그녀를 누구나 보면 가슴이 상당히 돋보이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바타 토모요는 1998년 일본 TV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주로 스포츠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아나운서였습니다. 그녀는 마쓰자카가 신인이었던 시절에 취재를 통하여 알게 되었고 마쓰자카의 일방적인 짝사랑이 결실을 맺게 되었고, 2004년 12월에 마침내 결혼을 하였습니다. 마쓰자카는 6살 연상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여 결혼당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바타 토모요는 결혼과 함께 일본 TV를 퇴사하였고 예능에 가끔 모습을 비췄지만 마쓰자카가 미국 보스턴 레드 삭스에 이적하게 됨으로써 현재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아나운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즈음, 짖궂은 일본 네티즌들이 아나운서 가슴랭킹을 메기면서 그녀의 사이즈가 몇몇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적이 있지만, 뒤늦게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또한, 블로그로 시작된 이번 글이 각종 언론 사이트를 거치면서 제목과 사진이 왜곡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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