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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먹거리 이야기

코카콜라 병 예전에는 이랬다!

  먼저, 코카콜라를 만든 존 팬버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밑 사진에 보이는 사람이 존 팬버튼이라는 사람입니다.
  존·S·팬버튼은, 1831년 1월 8일, 조지아주 크로포드군 녹스빌로 태어났습니다.19세 젊은 나이에 약학의 학위를 취득한「팬버튼 박사는, 아틀랜타가 낳은 가장 유명한 약제사」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팬버튼 박사는, 약제사 지식과, 상쾌하고, 건강을 주는 새로운 음료의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매일, 그 새로운 음료에 딱 맞는 원료를 구하기 위해 조지아주 사반나의 항구를 매일같이 걸어 다니며, 배에 적재된 약제나 향신료를 면밀히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1886년 5월인 어느 날. 팬버튼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는 음료를 완성시켰습니다. 그것이 「코카·콜라」입니다. 당초, 코카·콜라는 물로 된 시럽였는데 어느날, 한 가게에서, 무심코 수와 탄산수를 떨어뜨려 손님에게 내 버렸는데, 이것이 큰호평이 되어, 「탄산혼합의 코카·콜라」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탄생후 120년 이상 현재에 이르기까지, 코카·콜라는 팬버튼 박사가 생각한 그대로의 제조법을 지켜, 보존료도 인공 향료도 일절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부터 코카콜라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밑에 보이시는 사진이 제일처음에 나온 콜라병입니다.

1899년 ~ 1902년동안 사용했다고 합니다. 현재의 콜라병과 많이 다른모습입니다. 그다음 사진이 두번째로 나온 콜라병입니다.
1900년 ~ 1915년동안 사용했다고 합니다. 천으로 상표를 새겨서 병에다가 붙여놓았다고 합니다.꼭 양주병처럼 생겼네요^^
   밑에 보이시는 콜라병 사진이 지금은 콜라병디자인의 가장 처음 모습이라고 합니다. 1915년 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콜라병입니다. 이 콜라병을 만든 사람은 1915년 유리공장에 다니던 18세 루드라는 소년에 의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루드는 여자친구 주디가 가져온 신문광고에 실린 콜라병 디자인을 공모한다는 광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미국에서는 코카콜라의 음료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기때문에 상금도 최하 백만달러에서 최고 천만달러였다고 합니다. 상금이 걸린걸 보고 루드는 유리공장을 그만두고 밤낮으로 연구하였지만, 별성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여자친구 주디의 뒷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통이 좁고 엉덩이 선이 아름답게 나타내는 주름치마의 디자인하게 된것입니다. 루드는 상금으로 600만 달러를 받게 됐는데, 당시 그돈은 상상할수 없을 만큼 어마어마한 큰돈이였다고 합니다^^
  1951년 한국에 첫 발매되어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1968년 한국에서 자체 생산하게된 코카콜라.. 120년 이상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을 받고있는 음료수! 현재의 콜라병은 첫 발명된후 100여년동안 그 모습이나 형태는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코카콜라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병을 만든다고 들었는데, 미래의 콜라병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정말 궁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