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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먹거리 이야기

일본, 윈도우 7 기념 초대형 버거 판매한다!

 
 지난 10월 22일 드디어 Windows 7 (윈도우 7)이 발매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어제 윈도우 7 대규모 런칭 파티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파티에 참여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아직까지 윈도우 7의 발매를 일반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몇 년이 지나 대부분의 컴퓨터에 윈도우 7이 설치 된다고 생각해본다면, 윈도우 7의 발매는 정말 엄청난 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윈도우 7이 윈도우 XP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수 있을지는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2000은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도 윈도우 7 발매가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IT분야에서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윈도우 7의 발매겠죠? 전세계가 똑같겠죠?

일본은 우리나라와 같이 대규모 런칭 파티를 하지는 않았지만, 윈도우 7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서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패스트푸드 회사 버거킹은 윈도우 7 발매일(22일)부터 ~ 10월 28일까지 윈도우 7 햄버거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 진행하는 윈도우 7 기념 행사 중 가장 큰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햄버거 이름은 Windows7 WHOPPER(윈도우즈 7 왑퍼)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대형 사이즈 버거 입니다. 윈도우 7 기념버거인 만큼 윈도우 7의 7과 연관되게 약 113g의 고기를 7개나 넣었으며 실제가격 1450엔(약 1만 8천원)짜리를 매일 선착 30명에게 특별히 777엔(약 1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나사서 둘이 나눠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1450엔이라면 부담이 되겠지만, 777엔에 구입할 수 있다면, 먹어 볼만할 것 같습니다.
 
윈도우 7을 홍보하는 방법도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윈도우 7 기념버거를 발매 할 정도이니 일본에서도 윈도우 7 발매는 큰 이슈인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초대형 햄버거 윈도우 7 와퍼 드셔보고 싶지 않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