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푸딩 좋아하세요? 푸딩은 서양에서 넘어온 먹거리로 우리나라에서는 디저트 정도로 여겨지는 음식입니다. 판매하는 곳도 많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푸딩을 매우 즐겨먹고 있습니다. 마트나 편의점에는 여러종류의 푸딩이 항상 구비되어 있으며 푸딩을 사랑하는 만큼 푸딩 문화도 많이 발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방송을 본적이 있으시거나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방송에서 푸딩을 먹는 장면을 한번쯤 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푸딩은 영화나 드라마에 작은 소재가 되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일본드라마 :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
일본 드라마의 한 장면입니다. 매일 학교에서 한정판 아그네스 푸딩을 손에 넣기 위해서 무슨일이든 불사하는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는내내 푸딩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커다란 푸딩 그 맛은 어떨까요? ^^ 이처럼 푸딩은 드라마의 소재도 되고 있으며, 신선한 우유로 만든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으로 일본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남성들도 이제 달콤하고 스위트한 음식을 많이 좋아하고, 그 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달콤한 푸딩을 좋아하는 일본의 남성들의 대상으로 하여 남자가 좋아하는 푸딩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모니나가유업에 남성들이 정말로 먹고 싶은 푸딩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하여 연구와 10회가 넘는 시식회로 일본 남성들이 특히 만족하실 수 있는 절품 푸딩을 개발하였습니다.
<이상의 푸딩>
이상의 푸딩이라는 이름으로 10월 6일부터 발매되며 흰색과 검정색을 이용하여 두 가지 디자인과 맛으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매끈한 푸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왕도 크리미카스타드' 푸딩입니다. 바닐라풍으로 먹을때 매끈하다는 느낌이 드는 푸딩입니다. 생크림의 농후함과 흰색을 기조로 한 패키지로 부드러운 맛을 표현한 푸딩입니다.
달걀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푸딩입니다. 달걀의 풍미가 강하고, 럼주와 캬라멜에 소금을 더하는 것으로 푸딩의 맛을 긴축 시켜 생쾌한 뒷 맛이 특징입니다. 임펙트가 있는 검정색 계열의 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가격은 100g에 130엔(약 1700원)입니다. 최근 남여 성별에 따른 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위 푸딩 또한 최근 일본 트랜드에 맞추어 발매된 것 같았습니다. 20~30대 남성을 타켓으로 철저한 사전조사와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푸딩이라서 그런지 그 맛이 더 궁금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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