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으로 보는 상대방의 심리

색으로 보는 상대방의 심리

상대방의 성격을 알아보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 사람의 말투, 행동, 표정 등 상대방을 겪어보고 난 다음에 그 사람의 성격을 알아채기도 하고, 혈액형이나 좋아하는 음식, 색깔 등 겪어보지 않고 그 사람의 특성을 통하여 성격을 판단해볼 수 있지요.

일본에서는 혈액형에 따른 성격을 믿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좋아하는 색깔, 싫어하는 색깔에 따라서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싫어하는 색깔로 보는 상대방의 성격
*사람의 성격을 알려면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색과 싫어하는 색깔을 고르도록 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그로 인해서 현재의 심리 상태 등도 동시에 알 수 있지요. 상대방의 성격과 태도도 색깔을 통하여 알 수 있는데요. 좋아하는 색을 물어볼 때에는 어떤 색을 좋아해? 라고 막연하게 묻는 것보다는 옷이나 악세사리 등 실물을 보여주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색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의 성격을 판단할 때에는 주로 좋아하는 색깔을 묻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싫어하는 색깔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싫어하는 색깔을 통하여 상대방의 성격과 심리를 보다 정확하게 엿볼 수 있지요.

빨강을 싫어하는 사람
빨강은 싫어하는 색깔 대표적인 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빨강은 과거에 좌절감을 맛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자주 선택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좋아하는 색으로 빨강을 선택하는 사람은 화려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노랑과 녹색을 싫어하는 사람
노란색을 싫어하는 사람은 자신의 기분을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그리던 꿈과 희망을 실현하지 못했다는 상실감을 품고 있는 사람은 노란색을 꺼리는 경향이 많이 있다고 하지요.

그리고 녹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애매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의 타입이 많고, 주위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것에 원한을 품고 있는 성격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파랑과 핑크를 싫어하는 사람의 타입
파랑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이라고 믿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파랑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핑크색, 그런데 핑크색을 싫어하는 사람은 여성 특유의 낭만적인 것을 꺼리는 경향이 많고, 응석을 부리는 태도와 내숭은 용납할 수 없다는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색을 싫어하고 어떤 색을 좋아하느냐를 물어보고, 그 사람의 성격과 비슷한지 파악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