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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뽀이야기

전기포트 세척, 관리 방법!


전기포트 세척, 관리 방법!

겨울이 되면 따뜻한 차를 마시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자연스럽게 전기포트의 이용도 많아지는데요. 그런데 전기포트를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할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포트 역시 주방 용품의 하나로 위생에 항상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그래서 전기 포트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기 포트가 더러운 이유
전기 포트는 물과 전기만 있으면 쉽게 물을 끓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집집마다 하나씩 가지고 있는 필수 용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기포트를 사용하다보면 흰 것들이 들러붙어 있는 것을 쉽게 보게 되는데요. 이 얼룩은 칼슘이 굳어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없애기 위해서는 시트르산(염기성의 산)이나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하면 없앨 수 있지요. 그러나 이런 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주기적으로 세척을 해주면 전기포트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데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식초, 소금 또는 레몬즙



1. 물을 주전자에 넣고 끓입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물을 끓입니다.
2. 물이 끓으면 식초를 큰수저로 2스푼 넣습니다. 전기포트의 오염이 심할 경우 소금도 작은 술 1스푼 넣습니다. 레몬즙을 삿용할 경우 레몬 1~2개를 짜서 넣어주면 되요.
3. 식초와 소금을 넣은 다음 물이 미지근하게 식을 때까지 놓아두었다가, 물을 다시 한 번 끓입니다.
4. 10분 정도 방치한 후 물을 버리고 행굽니다.
5. 오염이 심할 때에는 2~3회 정도 반복을 합니다.
6. 전기포트에 물을 최대 용량까지 넣고 끓입니다.
7. 물이 끓으면 물을 버리고 건조시켜줍니다.
 
전기포트의 세척 관리 방법은 이처럼 간단합니다. 평소에 유통 기한ㅇ니 지난 식초나 레몬 등이 있으면, 이렇게 전기포트를 세척하는 용도로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식초와 소금, 레몬 등은 살균의 효과도 있으니, 좀 더 위생적으로 전기포트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겨울철이 되면 많이 사용하게 되는 전기포트. 더러워진 전기포트를 청소도 하지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전기포트의 사용이 잦아지는 겨울이 되기 전에 미리 세척 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