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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IT 이야기

블루 라이트로 인한 눈의 피로를 개선하기 위한 일본 안약

블루 라이트로 인한 눈의 피로를 개선하기 위한 일본 안약

블루 라이트(Blue Light)라고 알고 계시나요? 전자파와 함께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것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블루 라이트는 태양, LED 디스플레이가 발하는 가시광선 중의 하나인데요. 국내에서는 아직 인식이 부족하여 블루 라이트의 유해성을 잘 모르고 있는데, 블루 라이트는 특히,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 라이트는 파란색이나 남색, 보라색 계통의 푸른 빛을 말하는 것으로 파장이 곧고 제일 짧고 에너지가 가장 높은 빛이라서 눈에 그만큼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나 건조, 심할 경우에 막망 기능의 저하를 일으킨다고 하여 일본에서는 유해한 빛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블루 라이트에 대한 피해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블루 라이트를 대비하기 위한 필름이나 안경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PC나 스마트폰의 화면을 많이 보는 사람들을 위한 블루 라이트 치료 안약까지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산텐 제약에서는 블루 라이트를 통한 눈의 피로나 불쾌감을 개선 시켜주는 안약 <산텐 PC>라는 안약을 발매했습니다. 눈의 초점 조절 기능을 개선하는 성분으로 블루 라이트로 인한 피로한 눈에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840엔(약 9500원)


저 역시 일 때문에 매일 PC 앞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안약을 통해서 눈의 피로를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루 라이트로 눈이 많이 피로한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