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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한류 이야기

드림하이, 일본 최초 한류드라마 어플?


드림하이, 일본 최초 한류드라마 어플?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은 이제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인기 드라마는 정규 방송을 통하여 방영되고 있으며, 케이블 방송으로도 다양한 한류 드라마를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 자연스럽게 그에 따른 다양한 상품들이 많이 발매되기 마련인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스마트폰의 인기에 힘입어 한류드라마 어플도 발매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드림하이, 일본 최초 한류 드라마 어플?
일본 최초 한류드마라 어플은 발매 첫 번째는 배용준과 2PM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로 올초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입니다. 이번 드림하이 어플은 21일부터 아이폰, 아이패드 등으로 발매가 되는데요. 이번 어플은 일반 드라마가 아니라, 극중에 나오는 음악이나 댄스 퍼포먼스, 스토리 영상, 사진 등이 수록된 것으로 약 35분 정도의 동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폰판의 가격은 350엔(약 4,500원), 아이패드판은 600엔(약 8천원)으로 8,9월에 걸쳐 1~3회로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드림하이 아이패드용 어플

드림하이 아이폰용 어플

드림하이가 스마트폰 어플리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짧은 분량이지만 배용준(욘사마)이 출연한다는 것과 최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아이돌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는 29일부터 TBS(매주 월금 오전 10:05)에 지상파로 첫 방송이 되기 때문에 드라마 홍보의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류 드라마가 이제는 TV방송을 넘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하여 발매 될 예정이라고 하니, 한류의 뜨거운 인기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곧 방송될 드림하이가 일본에서 어떤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