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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먹거리 이야기

카페인 없는 일본의 코카콜라.


최근 일본에서는 건강을 배려한 어른들의 기능성 음료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습니다. 살이 찌지 않는 칼로리 제로 음료, 건강과 미용을 생각한 기능성 음료가 등장하면서 대중들의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코카콜라에서는 당분, 방부제, 합성 향료외에 카페인도 넣지 않은 코카콜라 제로 프리를 발매하였습이다.

질소를 포함하고 있는 알칼로이드 화합물을 카페인이라고 정의하는데 카페인은 운동수행능력 증가, 피로감 감소, 감각기능과 민첩성 증가 등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도 주지만, 혈중 포도당을 상승시킨다. 혈압증가, 혈중 지질을 상승 위산의 분비 증가, 불면증 등 나쁜 점이 더 많은 화합물입니다. 최근에는 카페인 중독이 위험성을 알리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다량의 카페인을 오랫동안 섭취하게 될 경우 인체에 악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영향 때문에 코카콜라사에서도 카페인이 없는 음료를 꾸준히 개발, 연구하여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탄산음료는 갈증이 많이 나거나 자기전에 먹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데, 코카콜라 제로 프리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음료' 라는  테마로 발매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콜라에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만, 카페인이 없는 상품을 발매함으로서 새로운 음용 문화를 만들어갈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인을 無첨가 하여도 맛의 변화도 없습니다.

건강 의식이 높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코카 콜라 제로 프리는 콜라의 맛과 탄산의 자극은 그대로 이면서 '카페인 제로'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페인 섭취때문에 탄산 음료를 일부러 피했던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에는 어떤 상품이든 몸에 좋은 것이 '최고!'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