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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패션 이야기

2010년 일본의 컬러 트랜드를 알아보자!

옷을 입을 가장 고려해야 부분은 옷의 디자인과 컬러입니다. 특히, 옷의 컬러는 상대방이 봤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으로 어떤 색상의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 첫인상이 좌우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보통 첫인상은 5 이내에 결정되며 오랫동안 상대방의 기억 속에 남아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그만큼 자신이 입은 옷의 컬러는 매우 중요하죠. 첫인상=컬러 라고 말해도 괜찮을 같습니다.

최근 년간 세계 패션 컬러의 트랜드는 어두운 다크 계열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10 봄여름의 콜렉션도 마찬가지로 다크계열의 컬러가 인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0 일본에서 주목해야 컬러 트랜드는 무엇일까요? 최근 일본의 패션잡지에서는 2010 당신은 어떤 색으로 하고 싶습니까? 라는 설문조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밝은 , 선명한 , 기품 있는 , 파스텔 계통의 어두운 색이라는 보기 중에서 50퍼센트 이상의 사람이 밝은 계열 선택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한해 어떤 컬러의 색상의 옷으로 스타일을 연출해보고 싶으신가요? 그럼 일본인들의 컬러 선택과 스타일링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밝은 (52%)


이상의 사람이 밝은 컬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크게 가지로 나눌 있습니다. 먼저, 오랫동안 다크계열이 사랑 받으면서 싫증을 느낀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본의 경기 침체로 인하여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 희망을 의미하는 밝은 색을 선택하였습니다. 일본인들도 우리나라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상체보다 하반신이 통통한 체형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체형적 결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상의는 밝은 색으로 선택하고 하의는 어두운 계열로 선택하여 상반신으로 시선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색의 옷은 입은 사람이나 보는 사람 모두에게 기분 좋은 느낌을 전달할 있습니다. 따뜻한 봄과 여름 밝은 계통의 옷으로 멋진 스타일을 연출해보는 어떨까요?


선명한 (26%)


비비드 (진한 빨주노초파남보) 밝고 선명한 색의 그룹으로 채도가 높은 원색톤을 이야기 합니다. 강하고 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며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비비드 톤의 선명한 색은 자신감 넘치는 현대여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컬러라고 있습니다. 일본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처럼 선명한 색을 좋아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명한 색은 2010 여름의 칼라 트랜드라고 있으며 브라운 계열과 쿨한 모습을 연출해내는 블루계를 중심으로 인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명한 색으로 코디를 때에는 자신의 신체 가장 돋보이고 자신 있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코디를 하는 것이 좋으며, 단점이나 가리고 싶은 부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보다 우월한 몸매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선명한 색의 옷으로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해보는 어떨까요?

기품 있는 (20%)



색과 와인색은 권위와 정렬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흔히 기품 있는 색이라고 표현합니다.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2010 , 여름 시즌은 블루계의 네이비(감색)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감색과 와인색 계통은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정되고 정숙 느낌을 들게 합니다. 기품 있는 색은 최근 자신을 과시하고 표현하고 싶어하는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정장에 와인색의 블라우스로 기품 있는 모습과 우아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고 남성들은 감색 와이셔츠나 와인색 넥타이에서 권위와 정렬의 느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기품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옷의 컬러 뿐아니라 전체적 조화가 매우 중요합니다. 깔끔한 정장 차림에 옷의 포인트를 주는 소품과 악세서리로 마무리를 해보는 어떨까요?

파스텔 계열의 어두운 (2%)


최근 년간 세계 패션 컬러의 트랜드가 되고 있는 다크계열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의문이 생깁니다. 너무 오랫동안 다크계열이 패션계를 주도하고 있어 싫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는 완전한 블랙계통보다 약간의 회색빛이 있는 파스텔 컬러에 주목해야 필요가 있습니다. 회색빛 파스텔 컬러는 어두우면서 쿨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움도 연출해냅니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밝은 컬러의 회색 가디건으로 코디 해보는 어떨까요? 어두운 계통의 색상이지만 의외의 발랄함을 연출할 있을 같습니다.

2010 일본의 컬러 트랜드를 살펴봤습니다. 여러분들은 한해 어떤 컬러의 옷으로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나요? 남들보다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조금씩 변하는 컬러 트랜드를 살펴보는 것도 필요할 같습니다. 옷의 컬러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유행에 너무 벗어나지 않고 자신의 결점을 보완할 있는 컬러를 선택하는 방법도 기억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글은 istyle24.com 패션 매거진에 동시 연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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