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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먹거리 이야기

일본, TV CM사상 최초 '일일 CM' 등장


일본에는 맥주의 종류도 엄청많고 그 시장도 엄청 납니다. 맥주를 반주 삼아서 식사를 하는 가정도 많이 있고 가장 쉽게 마실수 있는 술이라서 그런지 맥주 소비는 정말 엄청납니다. 관련글 <60억개 돌파한 일본 캔맥주는?>

그래서 그런지 맥주 회사들의 경쟁도 상당히 심한편입니다. 티비를 틀면,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되는 다양한 맥주 CM을 보면 경쟁의 정도를 알수가 있지요. 최근 일본 산토리 맥주에서는 일본 TV CM 역사상 사상 최초로 일일 CM을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월 2일 발매 할 예정인 산토리의 신 맥주의 ジョッキ のみごたえ辛口  <죠키 노미코타에 카라구치> 의 CM은 독특하게도 6명의 미녀가 요일별로 CM을 맡아서 방송 된다고 합니다.

요시타카 유리코, 아이자와 사요, 타이라 아이리, 아자마 뮤우, 리쿠모리 에마, 이나모리 이즈미 (사진 좌 -> 우)

월요일에는 2010년 기대되는 여배우 1위에 뽑힌 요시타카 유리코(吉高由里子)가 화요일에는 아이자와 사요(相沢紗世)가 수요일에는 타이라 아이리(平愛梨) 목요일에는 모델 아자마 뮤우(安座間美優)와 리쿠모리 에마(陸守絵麻)가 금요일에는 이나모리 이즈미(稲森いずみ)가 CM에 등장합니다.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올 캐스트가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6명의 모델들은 각각 자신의 개성에 따라 상품을 선전하기 때문에 비교하며 CM을 시청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6명의 모델의 매력을 하나의 CM을 통하여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명의 스타들을 CM에 등장한 것 자체도 대단한데, 요일별로 맡은 CM이 나누어져 있다는 것에 또 한번 감탄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일별로 6명의 모델을 발탁했다는 것에 많은 일본인들도 관심을 가지며, CM 이 방영 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영 전 부터 화제가 되고 있으니 이번 CM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톡톡 튀는 6명의 모델들이 맥주를 사고 싶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맥주의 맛이겠지요? ^^ 6명의 요일별 모델로 판매를 시작한 산토리" 죠키 생 맥주" 가 일본 맥주 시장에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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