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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문화 이야기

日, '겨울연가'의 인기는 아직도 진행중!

 KBS에서 2002년도 방송되었던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 주연의 '겨울연가'. 2004년도 일본 NHK에 방송되면서, 한류 열풍을 이르키는 기폭제가 되어 현재의 욘사마와 지우히메, 욘하짱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일본에서의 한류열풍의 시작이 겨울연가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겨울연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겨울연가는 몇 번이나 일본에 재방송 되었음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현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연가는 최근에 드라마에 이어 애니매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오는 10월 일본에서 방송 됩니다.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첫 방송 후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겨울연가의 식을줄 모르는 인기가 신기할 뿐입니다.^^


 겨울연가 애니메이션판에 나오게 될 최지우와 배용준의 모습입니다. 어때요? 닮은 것 같나요? 이번에 방송되는 애니메이션판은 겨울연가 드라마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고 합니다. 드라마와 다른 새로운 내용이라 신선한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판권을 두고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겨울연가 애니메이션판을 위하여 배용준과 최지우가 7년만에 다시 만나 성우로 공동 출연하였습니다. 비록 애니메이션이지만, 오리지날 욘사마 지우히메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그들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네요.


 잘 만든 드라마 한편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애니메이션까지 나오게 된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네요. 드라마에 이어 이번 애니메이션도 일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