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이야기/일본 문화 이야기

일본, 전 수영대표 AV데뷔 논란!

 
 일본의 개방적인 성 문화는 어디가 끝일까요? 최근 일본 현역 수영선수가 AV에 데뷔하는 일이 전해져 일본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AV에 데뷔하는 여성은 나카니시 료코라는 현역 수영 선수입니다. 이 AV는 8월 20일부터 ROCKET라는 곳에서부터 발행된다고 합니다. AV를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는 171cm의 훌륭한 몸매를 자랑하며, 국제 대회 출장 경험도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제 대회 출장 경험이 있다고 하면 일본 국가대표를 지낸적도 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정말 나카니시 료코가 일본 국가 대표를 지낸적이 있다고 하면, 일본 수영계는 비난을 받아 마땅 할 것입니다.

<작품이 소개되어 있는 웹사이트 화면캡쳐>

AV를 판매하는 웹사이트에서는 그녀의 프로필과 국제 출장 경험과 스냅샷 같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현역 수영선수가 AV에 데뷔한다는 소식은 8월 초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여, 8월 20일부터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도 발끈하고 있습니다. '수치다' , 부끄럽다라고 말하는 등 블로그를 통하여 많은 커뮤니티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포스터에도 그녀가 현역 수영선수라는 문구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이름으로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그녀의 정보를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현역 수영선수를 AV에 데뷔시킨다는 것을 이용한 제작자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상술일 가능성도 있고, 그녀가 이름을 바꿨을 가능성도 제기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의 수영복 화보도 일부 네티즌들의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AV 는 우리나라 현역 스포츠 선수들이 수영복 화보를 찍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그 만큼 일본 AV가 파격적이라는 뜻이죠. 그녀가 정말 일본 국가대표까지 지낸 현역선수라면,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성 문화와 AV 에 아무리 개방적인 일본이라도 이같은 일은 아직까지 이해할 수 없는 일본의 먼 문화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