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한 눈! 일본인들은 어떻게 풀까?

여러분들은 눈의 피로를 어떻게 풀고 계시나요? 최근 컴퓨터 모니터를 오랫동안 봐서 그런지 눈에 피로가 많이 쌓인 것 같습니다. 눈에 피로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으로는, 모니터의 높이나 각도와 작업 자세를  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조정하여야 하며, 모니터의 밝기를 흰 종이와 같을 정도로 조정하는 것! PC 1시간 작업시 1회 휴식! 안약을 넣어 눈에 피로를 푸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일본에는 좋은 안약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비하여 가격은 비싸지만, 그 만큼 제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일본 사람들은 눈의 피로를 어떻게 풀고 있을까요? 오늘은 일본에서 눈을 위하여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에서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최근 안약이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일본에 팔리고 있는 안약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위 안약의 가격은 700엔(1만원) ~ 1400엔(2만원) 사이입니다. 전부 눈의 피로를 풀기위하여 만들어진 안약입니다.

1. 타이쇼 제약 (아이리스 PC) : 눈의 핀트를 조정하며 장시간 PC를 보고 쌓인 눈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격 735엔(약 1만원)입니다.
2. 사토 제약 (노아르 F) : 눈의 대사 기능을 높이는 활성형 비타민 B2를 배합하여 자외선이나 OA에 의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격은 1,050엔(약 1만4천원)입니다.
3. 산텐 제약(산테 FX V 플러스) : 눈의 핀트를 조절하며, 가려움, 염증등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눈의 피로의 개선에 효과적인 안약입니다. 가격은 924엔(약 1만2천원)입니다.
4. 로트제약 (로트 V11) 피곤한 눈을 개선시키며, 염증이나 충혈을 억제하기 위한 11의 유효 성분을 균형있게 배합하여 눈을 청량하게 합니다. 가격은 1,365엔(약 1만8천원)입니다.
5. 산텐 제약 (산테메디칼 10) 눈의 핀트 조절과 눈병 예방, 충혈, 염증 억제 너무 강하지 않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격은 1,260엔(약 1만6천원)입니다.

다음은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먹는 약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블루베리 엑기스, DHA, 크로세틴 까만콩 엑기스 등을 배합하여 간단하게 삼킬 수 있는 소프트 캡슐 타입입니다. 피곤한 눈과 PC 작업이 많은 사람에게 매우 효과적인 약입니다. 30일분 1,560엔(약 2만1천원)입니다.

일본에서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는 융켈 엑기스 입니다. 신경통에 효과있는 비타민 B12를 기준 최대량까지 배합하여 만든 드링크제입니다. 노카페인이며 눈이 피로한 사람에게 효능이 있는 드링크제 입니다. 개인적으로 융켈 드링크제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감기나 피곤할때 위 드링크제 한 병이면, 말끔히 나을수 있으니까요. 가격은 609엔(약 8천원)입니다.

 블루베리 엑기스 까만콩 엑기스, 국화 엑기스 등 눈에 좋은 엑기스들만 모아서 만든 캡술 타입의 영양제 입니다. 먹기 간편하고 가격도 적당해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0일분 1,400엔(약 1만8천원)입니다.

 잠시 휴식시간에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만들어진 안대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눈에 올려 놓으면 은근한 청량감과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어진 아스캄(좌) 입니다. 가격은 1,680엔(약 2만2천원)입니다.
두 눈에 6개의 작은 구멍에서 보이는 것으로 눈의 긴장감을 풀고 핀호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안대(우) 입니다. 1시간 정도 PC 사용후 20여분 안대를 착용하면 눈의 피로를 말끔히 풀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3,150엔(약 4만2천원)입니다.

 세라믹탄 시트를 사용한 아이마스크(좌) 입니다. 체온에 가까운 원적외선을 방출해 장착시 따뜻한 느낌을 들게 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가격은 1,260엔(약 1만6천원) 입니다.
붙인 순간 부터 약 40도로 온도가 올라가 눈과 눈매를 감싸는 아이마스크(우)입니다. 눈의 피로를 풀며 쉬고 싶을때 간단히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5개입 500엔(약 7천원) 입니다.

 눈의 건강을 위하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돈을 잘 아끼지 않는 일본 사람들답게 눈 하나만을 위한 상품도 이렇게나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건강 식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그 종류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저는 피곤해진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하여 안약을 자주 넣는 편입니다. 여러분들은 눈의 피로를 어떻게 풀고 계시나요? 업무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눈은 자신이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쁘더라도 잠시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