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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연예계 이야기

일본의 국민 남동생은 누구!?


 우리나라의 국민 남동생을 떠올리면 누가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최근에 화려한 막을 내린 '찬유'의 이승기 그리고 유승호, 박태환 등이 생각나겠네요. 최근 일본에도 한창 떠오르고 있는 국민 남동생이 있습니다.
 카미키 류노스케(
神木 隆之介)라는 17살의 꽃미남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몸이 약했던 그를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친이 센추럴 아이 탤런트라는 곳에 입단한것이 계기가 되어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카미노 류노스케는 6살때 아역으로 첫 드라마를 시작해 지금까지 30여편이 넘는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카미키 류노스케의 어렸을때의 모습입니다. 정말 귀엽죠? 그는 어렸을때 부터 드라마와 영화 뿐아니라, 에니메이션의 더빙 배우로도 큰 활약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에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유리의 섬 스페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에 참여하며, 성우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음달에 개봉되는 최신 기대작 SF 어드벤처 에니메이션 섬머워즈의 주인공 성우로 참여하며 또 한번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영화보다 에니메이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니메이션 성우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것이 아니랍니다.^^



 카미키 류노스케는 우리나라의 국민 남동생 유승호 군과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韓.日을 대표하는 국민 남동생이라는 것과 1993년생의 같은 동년배. 그리고 데뷔 시기도 거의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한목에 받으며 자라왔던 두 사람의 성장 배경도 참 비슷한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카미키 류노스케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국민 남동생으로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남동생 유승호군과의 앞으로의 성장을 비교해 보는 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