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이야기/일본 먹거리 이야기

삼각김밥에 이어 스틱밥이 인기?


삼각김밥에 이어 스틱밥이 인기?

일본에는 패스트문화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패스트푸드점도 많고, 편의점문화가 상당히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삼각김밥이나 주먹밥, 햄버거, 각종 도시락 등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다면 스틱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타카라 토미 아트에서는 한 손으로 밥을 먹을 수 있는 통 모양의 런치 웨어 '스마트 밥'을 840엔으로 판매를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상품은 립스틱과 같은 구조로 만들어져 통 모양의 본체를 열어 밥이나 속재료 등을 채워 스틱밥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을 넣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틱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요.


스틱밥이 완성이 되었다면, 핸들을 돌려 밥이 위로 나오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밥을 손에 직접 닿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한 손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밥을 먹으면서 다른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삼각김밥이 인기를 끌면서 삼각김밥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틱밥 역시 삼각김밥과 마찬가지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에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네요.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가방에 도시락처럼 넣고 다니다가 배가 고플 때마다 꺼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