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개봉한 마더, 성공할 수 있을까?
2009년 일본에서도 많은 한국영화가 개봉했지만, 흥행 성적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류 배우 정우성, 이병헌, 송광호가 주연을 맡은 은 일본 시장에서 TOP 10에 한번도 들지 못하는 참패를 맞았으며, 권상우, 송승우 주연의 , 전지현 주연의 등도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조용히 막을 내렸습니다. 개봉하는 한국 영화마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2009년 한국영화 흥행성적 9위를 기록중인 마더가 지난달 31일 일본에서도 개봉되었습니다. 지난, 27일 신주쿠에서 열린 시사회에서는 유료 시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전석이 매진하는 한편 일본 하토야마 총리의 부인 미유키 여사가 참석을 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메인에서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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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한석규 주연 <백야행> 일본 원작 살펴보니..
올 11월 한국에서 개봉 예정인 손예진, 한석규 주연의 이 지난 21일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손예진, 한석규, 고수 등 톱스타가 주연을 맡았으며, 다수의 저서를 낸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라는 작품을 영화화 하였기 때문입니다. 백야행은 1997년 1월 부터 1999년 1월까지 약 2년동안 소설 스바루에 연재되었으며, 그 해 8월 간행되어 큰 인기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된 미스터리 장편입니다. 백야행은 현재까지 판매 100만부를 훌쩍 넘기며,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백야행의 포스터, 일본 드라마 백야행,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입니다. 우리나라 영화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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