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얼굴은 비누가 아닌 얼굴 전용 세안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안제 사용한 후 부터 왠지모르게 피부도 깨끗해진 것 같네요. 사람마다 피부의 특성과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세안제를 사용할때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세안제를 선택하여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 적으로 세수를 자주자주 하는 것은 피부에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여드름을 더 많이 생기게 하거나 피부의 수분이 없어지기 때문에 세수는 하루에 2 ~ 3회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세안제 사용하고 계시나요? 오늘은 최근 일본에서 잘 팔리고 있는 인기 세안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쥴리크(Jurlique) 포밍클렌져
쥴리크는 독일의 오가닉 허브 농원에서 시작된 유기농 브랜드입니다. 피부에 자극이 없고 허브 원료들을 사용해 무자극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쥴리크라는 브랜드가 지난해 특히 일본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위 세안제는 바이오 다이나믹 무농약 유기농법으로 자란 비올라와 허브 엑기스를 배합하여 만든 세안제 입니다. 피부의 탄력과 견고함을 더해주고 천연향료를 사용하여 향이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발매되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지요. 가격은 200ml 4,935엔(약 6만원) 입니다.
라크라리 클렌징 밀크
라크라리는 자연파 코스메틱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있는 클렌징 폼입니다. 자극적인 세안제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 진정효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오가닉 식물 엑기스를 농후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 발매된 상품으로 비교적 리즈너블해서 사용하기 편하여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격은 150ml 기준 3,990엔(약 5만원)입니다.
가밀라 시크릿(Gamila Secret)
가밀라 시크릿은 이스라엘의 파킨에서 재바한 다양하고 진귀한 허브들과 올리브를 조합하여 만든 100% 천연 식물성 제품으로 여름부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전통적으로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의 가치와 품질에 대한 설명을 필요없을 것같네요. 얼굴과 바디 클렌징 뿐아니라 트리트먼트, 헤어케어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천연비누입니다. 가격은 115g에 3,464엔(약 4만4천원)입니다. 작은 비누 가격치고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인피오레 트리아테젠트 클렌징베이스
트리트먼트 효과를 주는 성분을 20종류 이상 배합한 클렌징 폼입니다. 씻을 때마다 고운 피부가 될 수 있다고 소문이 퍼져, 클렌징 부문에서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태이지요. 일본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입니다. 클렌징 폼으로서의 효과뿐아니라 세련된 코스메틱으로 평가받고 있어 인테리어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240ml 기준 8,820엔(약 11만원)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잘 팔리고 있는 세안제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브랜드가 있는 상품이라서 그런지 비교적 가격이 비싼편이네요. 자신에게 잘 맞는 세안제를 고른 후 올바르게 세안을 한다면 누구보다 깨끗한 피부를 가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대세는 피부가 깨끗한 사람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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