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이야기/일본 연예계 이야기

2009년 일본 최고의 각선미 미녀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꿀벅지라는 말이 유행 될 정도로 각선미를 가진 여성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프터 스쿨의 유이,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 등은 이기적인 각선미로 많은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여성들은 남성들의 이같은 관심에 몸매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매년 아름다운 각선미를 칭하는 파카시오 미각대상(
パーカッシオ美脚大賞)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2009년 건강하고 아름다운 각선미를 가진 제 7회 파카시오 미각대상을 선정하였습니다.



쿠라레가 개발한 인공 피혁 쿠라리노 파카시오를 사용하는 고급 구도 메이커 6사에서 결성하는 쿠라리노 파카시오 크라브가 주최하는 파카시오 미각대상은 연령별로 총 4명의 여성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2009년 파키시오 미각대상에 선정된 여성은 스포츠 부문의 우라타 사토코(浦田聖子, 비치 발리볼 선수), 20대 부문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탤랜트), 30대 부문 샤쿠 유미코(釈由美子) 40대 이상 마코토 츠바사(真琴つばさ)가 선정되었습니다.

사진으로도 알 수 있듯이 4명의 여성 모두 아름다운 각선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20대 파카시오 미각대상은 매년 언론에 가장 주목을 받습니다.

역대 수상자
<왼쪽부터 1회 수상자 ~ 7회 수상자까지>

2003년 1회 샤쿠 유미코(釈由美子)
2004년 2회 아이자와 사요(相沢紗世)
2005년 3회 사토 에리코(佐藤江梨子)
2006년 4회 호시노 아키(ほしのあき)
2007년 5회 타마루 마키(田丸麻紀)
2008년 6회 히로스에 료코(広末涼子)
2009년 7회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2003년도 부터 역대 수상자를 살펴보면, 각선미 뿐만아니라 일본내에서 꽤 인지도 있는 여성들이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08년 히로스에 료코와 09년 나가사와 마사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자 여배우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금년 수상자 나가사와 마사미입니다. 군살하나 없는 아름다운 몸매를 각선미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드라마<프로포즈 대작전> 등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그녀는 06년 3월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로 선정, 07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9위에 선정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본인의 발모양으로 제작한 펌프스(구두) 한 족과 구두 제작틀 목형으로 제작한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나가사와 마사미는 각선미뿐만아니라, 얼굴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2010년에는 또 어떤 배우가 수상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