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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만화 이야기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의 대표작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의 대표작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입니다. 세계에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 가득한데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이라고 하면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있는 다양한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어낸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벼랑위의 포뇨, 토토로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인기 애니메이션 작품을 만들어냈지요. 그렇다면 일본 여성들이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마이 내비 우먼을 통하여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5위 마녀 배달부 키키(魔女の宅急便)



마녀 배달부 키키는 일본 작가 가도노 에이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인간과 마녀 사이에서 태어난 13살 초보 마녀 키키가 외딴 마을에 정착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며 배달 일을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1989년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千と千尋の神隠し)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과 원작, 각본을 맡은 애니메이션으로 2001년 7월에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6월에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3위 모노노케 히메(もののけ姬)



모노노케 히메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처음이자 마지막 시대극입니다. 원래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공언을 했으나 작화감독을 맡았던 곤도 요시후미가 갑작스럽게 사망을 하면서 2001년 다시 복귀를 했지요. 1997년 일본에서 개봉이 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2003년 4월 25일에 개봉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령공주로 더 잘 알려져 있지요.


2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



미야자키 하야오가 1982년 일본의 월간 만화 잡지 아니메쥬에 연재한 만화입니다. 1984년 제작이 된 애니메이션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위 이웃집 토토로(となりのトトロ)



1988년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며,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이 되었습니다. 쇼와 시대를 다룬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고로 평가를 받았는 작품인데요. 대한민국에서는 2001년 7월 28일에 첫개봉을 하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토토로라는 캐릭터가 탄생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개봉이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토토로의 캐릭터는 큰 사랑을 받고 있습ㅂ니다.


이밖에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붉은 돼지, 벼랑위의 포뇨, 바람이 분다 등의 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위 이웃집 토토로는 40.0%, 2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는 30.0%의 지지를 받았는데요. 이웃집 토토로와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가 일본인들에게 큰 충격을 준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토토로는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매료하고 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정말 많은 애니메이션 명작들을 만들어낸 것 같은데요. 그가 만들어낸 작품을 살펴보면 그가 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이라고 불리는지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