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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먹거리 이야기

몸에 나쁜줄 알면서도 먹고 싶은 음식

몸에 나쁜줄 알면서도 먹고 싶은 음식

음식의 종류도 많아지고, 맛있는 음식들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비만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는 것이 편리하고, 배달 문화가 발달한 것 역시 비만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맛은 있어도 건강에 나쁜 음식들이 많습니다. 몸에 나쁜줄 알면서도 먹고 싶은 음식. 라면? 치킨?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드시고 계신가요? 일본의 마이 네비 뉴스에서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몸에 나쁜줄 알면서도 먹고 싶은 야식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5위 케이크 & 푸딩



단 음식은 남녀 노소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케이크나 푸딩 등 스위트 메뉴를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요. 배가 고프면 특히 단 것이 많이 먹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스위트 음식들이 정말 맛있으니 한 번 드셔보길 권합니다.^^

4위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은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나 쉽게 햄버거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정크푸드,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배가 고픈 저녁에는 햄버거가 자연스럽게 먹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3위 아이스크림


여름이 되면 차가운 음식들이 많이 생각납니다. 아이스크림은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많이 먹을 경우 복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더운 여름에는 견딜 수 없는 유혹의 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위 스낵과자


여름이 되면 시원한 맥주를 많이 찾게 됩니다. 맥주를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안주를 찾게 되고, 가장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스낵과자입니다. 하지만, 스낵과자 자체가 짜고, 달아서 건강에는 별로 유익하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위 라면(51.5%)


우리나라 사람들만큼이나 라면을 좋아하는 일본. 수많은 라면집과 다양한 종류의 라면. TV를 틀면 흔히 볼 수 있는 라면 CF를 보았을 때 자연스럽게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밤에 라면을 먹으면 다음날 얼굴이 붓고, 뒷맛은 깨운하지 않은데... 그래도 이상하게 라면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야식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남성들도 가장 많이 먹는 야식 중에 하나가 라면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반 이상의 남성들이 밤중에 먹고 싶어지는 것으로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술을 마셨을 때 마지막에 항상 먹는 것이 라면인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야식으로 가장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라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라면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일본에서는 심야에 방송되는 음식 프로그램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야식에 대한 유혹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야식은 이상하게 더 맛있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적당하게 먹고, 자주 먹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 여러분은 몸에 나쁜 줄 알면서도 뿌리치기 힘든 야식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