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 캐널시티내 지하상가에서 영업중인 일본에서 유명한 라면집중 하나인 이치란 라면집(一蘭ラーメン)집에 다녀왔어요. (개장시간 AM 10:00 ~ 새벽 01:00 )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먼저 자동판매기로 표를 끊고
라면전문점이기 때문에 주메뉴는 라면으로 가격은 780엔
그외에 라면사리, 계란, 맥주등을 따로 주문할수있습니다.
식권을 끊고난다음. 자리를 잡아야겠죠?
파란불이 들이와있는 곳이 비어있다는 것을 표시합니다. 비어있는 곳을 찾아서 각자 앉고싶은곳에 앉으면 되요.
그외에 라면사리, 계란, 맥주등을 따로 주문할수있습니다.
식권을 끊고난다음. 자리를 잡아야겠죠?
파란불이 들이와있는 곳이 비어있다는 것을 표시합니다. 비어있는 곳을 찾아서 각자 앉고싶은곳에 앉으면 되요.
점심시간이나 초저녁시간에 이곳에 오면 한창붐벼서 줄서기가 일수였는데.. 늦은시간에 와서그런지 뒷자리에는 손님이 많이 없었어요..은은한 분위기였습니다..왠지모르게 정숙해지는...ㅋ
라면 티켓을 들고 자리에 앉으면 노란종이와 볼펜이 보입니다.. 저건 자기에 입맛에 맞게 음식의 간을 조절할수있는거죠.. 예를 들어 매운것을 잘못드시거나..짜게 드시지않는 분이나.. 그리고 돼지고기, 파를 싫어 하시는 분도 자신이 원하는데로 라면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어인데.. 잘모르시면 벨을 누르면 종업원이 얼굴을 내미시는데 손짓 발짓을해서 물어봐도 되구요..^^
짜짠~ 얼마후 맛있게 만들어진 라면이 나왔습니다... 제가 먹어본 일본라면 중에는 제일 맛이괜찮았어요..라면을 담은 그릇은 프라스틱으로 만든 도시랑통 같은곳에 담겨서 나왔어요.
보통 일본의 수많은 라면 집은 자신들만의 고유의 육수를 사용하기때문에 독특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도쿄에 있는 신주쿠에 가면 라면집이 정말 많은데.. 그쪽의 라면집은 제 입맛에 맞지 않더라구요.. 반도 못먹고 버렸었는데.. 여기의 라면은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국물까지 죽~~ 후쿠오카 캐널시티에 갈기회가 있으신 분들은 꼭한번 들려보세요..^^ 아참 주의 할점이 있는데 여기서는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잡담을 한다던지 떠드시면 안되요.. 분위기가 꼭 독서실처럼 그런 분위기로 만들어놨더라구요.. 라면집 한곳을 가보아도 일본사람들의 문화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다는 생활습관을 볼수있었습니다.
#후쿠오카 캐널시티内 지하상가 # 핸드폰 잡담 금지 #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 7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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