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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문화 이야기

2011년 일본 여성들이 닮고 싶은 연예인의 얼굴은?


2011년 일본 여성들이 닮고 싶은 연예인의 얼굴은?

연예인 하면 여러분들은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예쁜 얼굴? 잘생긴 얼굴? 아마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뛰어난 외모일 것입니다. 연예인들은 자신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연예인들은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요.

이제는 일반인들에게도 성형이 무척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형을 할 때에 자신이 가장 바꾸고 싶은 외모의 일부분을 연예인에 비교하여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누구누구(연예인)와 닮게 만들어 주세요!' 라고 말을 많이 하지요. 아마 누구나 자신이 동경하는 연예인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 오리콘 스타일에서는 매년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얼굴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일본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일본 여자 연예인은 누구일까요?

미야자키 아오이

3위 미야자키 아오이
미야자키 아오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자 배우 중의 하나로 2001년 유레카로 데뷔하여 일약 스타덤이 오른지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배우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여자 배우 중의 한 명입니다.

키타가와 케이코

2위 키타가와 케이코
키타가와 케이코는 올해 26세로 TBS의 TV시리즈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10대 대상 패션지 세븐틴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10대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은 배우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그녀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으며, 2011년에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스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야세 하루카

1위 아야세 하루카
2011년 일본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얼굴로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단숨에 톱스타로 자리잡은 아야세 하루카가 선정되었습니다. 21세기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많은 여성들이 그녀의 외모를 닮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외모를 닮고 싶다는 것은 그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얀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우리나라에서도 꽤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4위 사사키 노조미, 5위 아라가키 유이, 6위 시바사키 코우, 7위 구로키 메이사(왼쪽 위에서 부터 오른쪽 위)
8위 사와지리 에리카, 9위 마츠시마 나나코, 10위 기세치 미치코(왼쪽 아래에서 부터 오른쪽 아래)

순으로 일본 여성들이 닮고 싶어했습니다. 모두들 하나같이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년 일본 여성들이 되고 싶어하는(닮고 싶어하는) 얼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러나 닮고 싶어하는 얼굴 또는 누군가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단지 외모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과 행실과 같은 이미지 역시 무척 중요할 것 같습니다.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 역시 무척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어떤 나라든지 그 나라 여성들이 좋아하는 선망의 연예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우리나라 연예인들 중에서 누구를 닮고 싶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