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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뽀이야기

좀 더 편리해진 티스토리 첫 화면 꾸미기.


지난 18일부터 티스토리 첫 화면 꾸미기에 베타 테스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솔직히 첫 화면에 대한 아쉬움도 많이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플로그인에서 테터데스크 첫 페이지 만들기를 적용하여 첫 화면을 꾸미는 기능도 있었지만, 한정된 설정밖에 없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좀 더 예쁘고 편리하게 꾸밀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첫 화면 꾸미기 베타 테스터에 대한 기대도 무지 컸던 것 같습니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이전보다 블로그의 첫 화면을 쉽고 간단하게 꾸밀 수 있게 변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의 성향에 맞도록 꾸밀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블로그의 첫 인상은 어떤 글을 발행하는 것보다 신중하며 잘 꾸며야 합니다. 좋은 첫 인상으로 방문했던 방문자들을 또 다시 유도 할 수 있어야 하며, 방문한 블로그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첫 화면 처음 꾸미기를 사용하는 블로거분들은 추천 세트를 통하여 쉽게 첫 화면을 꾸밀 수 있어 처음 사용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꾸밀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세트는 첫 화면 꾸미기를 하는 요령을 익혀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추천세트를 통하여 첫 화면을 설정하고 바꿔봤습니다.


먼저 간편하게 첫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과 부드러운 느낌의 블로그를 만들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고칠점과 몇가지 단점도 있었습니다. 아이템을 통하여 메인, 썸네일, 텍스트 등을 간편하게 조절 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썸네일의 크기가 자유롭게 조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나치게 여백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자칫 컨텐츠가 부족해보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추천세트와 지나친 여백이 보이지 않도록 수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인 컨텐츠 블로그는 개개인의 소중한 재산이자, 앞으로 무한한 성장성을 지닌 보물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만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입장에서는 컨텐츠, 첫 화면 등 모든 방문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첫 화면 꾸미기 시도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베타 테스터들을 통하여 지금보다 좀 더 발전된 티스토리 첫 화면 꾸미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