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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뽀이야기

흰머리 나는 이유, 흰머리에 좋은 음식(영양소)

흰머리 나는 이유, 흰머리에 좋은 음식(영양소)

새치 아니 흰 머리카락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흰머리이 원인은 노화와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통상 머리 뿌리에 있는 멜라노사이트에서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고 검은 머리카락이 나게 됩니다. 그런데 멜라노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에 검은 색소가 들어가지 않아서 흰머리가 그대로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일상 생활 습관이 흰 머리카락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의 불균형

골고루 영양균을 섭취하지 못하면 멜라노 사이트가 영양이 부족하게 되어 색소를 못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흰 머리를 개선하고 싶다면 필요한 영양소 특히, 멜라노 사이트와 관계가 깊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멜라노 사이트를 활성화하는 <요오드>
미네랄의 하나인 요오드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노 사이트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오드가 부족하면 멜라노 사이트의 기능이 둔해지고 색소가 만들어지지 않게 되지요. 요오드는 미역이나 김, 다시마를 비롯하여 해조류, 녹색 채소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데요. 평소에 해조류나 샐러드 등의 식사를 함께 하는 생활습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흰머리를 예방하기 위해서 해초류나 녹색 채소에만 치우친 식사는 권장할 수 없습니다.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게 될 수도 있고, 요오드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갑상선 질환을 초래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멜라닌의 원료 <티로신>
티로신은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피부나 머리카락의 멜라닌 색소의 원료가 되는 영양소이지요. 티로신은 스트레스의 완화와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는데요. 티로신의 양이 감소하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이 억제되고 흰머리가 나게 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이 티로신의 섭취도 중요한데요.

티로신은 치즈와 된장(낫토), 두부, 바나나 등에 많이 포함된 영양소 입니다. 그리고 티로신은 미네랄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인데요. 된장과 두부는 흰머리 예방에 가장 좋은 식재료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식에는 된장과 두부를 사용한 음식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흰머리를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오드와 마찬가지로 과다 섭취를 해서는 안되며, 영양의 밸런스를 생각해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을 섭취한다고 해서 흰머리를 무조건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행 정도를 조금 늦춰줄 수 있는 역할을 할 뿐이지요. 이런 영양소뿐만 아니라 평소에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건강한 머리카락을 만들고 싶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네요.

저도 흰머리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평소에 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흰머리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