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오리콘 2위 거침없는 상승세!

  6월 24일 발매된 빅뱅의 일본 데뷔 싱글이 오리콘 싱글 CD판매순위 2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데뷔 첫 싱글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선전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빅뱅은 최근 일본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며 자신들을 알리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싱글 첫회 발매되는 CD에는 1000분의 1의 확률로 멤버들의 직필로된 싸인(10만매중 100매)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유투브에 CD보다 먼저 공개된 비디오 클립 재생 회수만도 50만회를 돌파하는등 국내뿐 아니라 일본내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출처 야후재팬 뮤직 랭킹]

[출처 : http://natalie.mu/media/0906/0619/extra/news_large_BIGBANG_myheaven.jpg]

 앨범 홍보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빅뱅의 이벤트 또한 앨범 판매에 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싱글앨범 [My Heaven]에 들어있는 골든티켓과 7월 8일 발매될 빅뱅의 또 다른 싱글 ガラガラGo<가라가라 GO>에 들어있는 실버티켓 두장을 모으면 7월8일 당일 도쿄 요요기 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펼쳐지는 빅뱅 이벤트(무료 라이브 초대)도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싱글 두장 앨범값으로 빅뱅의 무대도 직접 볼수있는 기회를 잡을수있습니다. 상당히 기발한 이벤트인것 같네요. 만약 우리나라에 빅뱅의 이런 이벤트가 있다면, 아마 동이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본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도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일부러 앨범을 구입한 사람들도 많은것 같았습니다.

[출처 야후재팬 뮤직]

  한정판 앨범과 다양한 이벤트로 빅뱅의 첫 싱글은 상당히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TV 방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국의 EXILE(일본 인기 댄스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습니다.

[사진 출처 : http://long.2chan.tv/jlab-long/s/long1242582507079.jpg ]

하네다 공항 울고있는 일본 팬들[ 사진 출처 : http://long.2chan.tv/jlab-long/s/long1242582775127.jpg ]

 BOA, 동방신기에 이어 한류 가수의 이름을 당당히 알리고 있는 빅뱅의 선전 소식은 한국팬으로서 기분 좋은일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첫 스타트가 좋은 만큼 앞으로도 음반 판매뿐아니라, 음악성으로 인정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머지않아 일본의 'EXILE'을 넘어 오리콘을 점령하는 날도 오지않을까라는 기분 좋은 상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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