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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혈액형에 따라 영어실력도 다르다?!

  혈액형에 대해 관심히 많은세요? 우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혈액형에 관심을 두고 혈액형과 자신의 성격을 비교해 본다던지 친구의 혈액형을 두고.. 이야기 하거나, 서로의 혈액형을 맞춘다던지.. 우리 나라 사람들은 꾸준히 혈액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 사람들도 혈액형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한때 붐이 일어났었죠.. 조금 관심이 시들해지긴 했지만,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혈액형에 관한 책도 많이 나오고 베스트셀러에도 많은 책들이 올라갔었죠. 혈액형에 관한 여러가지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캐릭터인형이라던지.. 심지어는 혈액형 티셔츠까지..

혈액형에 관한 책들도 참 많이 있죠?
위 사진은 혈액형 티셔츠^^
 혈액형에 관한 재미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본에서 세계 최초로 혈액형과 어학력에 관계를 조사했다고 합니다. 혈액형과 어학력은 어떤관계가 있을까요? 조사한 내용은 B형을 가진 사람은 영어를 잘한다는 사실!?
  B형이 정말 영어를 잘할까요? 영어실력도 혈액형과 관계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혈액형과 어학력은 매우 흥미로운 관계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영어에 자신있는 사람은 B형이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B형->AB형->O형->A형 순으로 영어실력이 좋다고 합니다.
왜 B형에는 영어에 자신있는 사람이 많은 것일까요?

あなたの血液型は?
A형(전체인구의 40%) B형(20%) O형(30%) AB형(10%) 출처(AllAbout)

図1 英語が得意な人の血液型比率 
  영어에 자신있는 일본인의 혈액형 비율은 옆의 그래프와 같습니다.  31%를 차지하는 A형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A형은 일본의 인구에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입니다. 일본인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B형은 영어가 자신있다고 하는 사람이 25%가 된다고 합니다. 인구 비율에 비해 B형의 사람이 많다는 결론이 됩니다. B형의 4명중에 1명이 영어에 자신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은 AB->O형->A형 순서대로 영어에 자신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날까요? B형의 비율이 가장높은 이유는 혈액형의 성격과도 잘맞는다고 합니다.

저돌형 선두를 달리는 B형

B형을 가진 사람이 영어에 자신있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빠지면 흔들리지 않고 노력할수있다 "라고 하는 B형의 장점에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B형은 자신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고생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즐겁게 노력할 수 있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 B형의 사람은 사교적이고 외국인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그 결과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많아지고 영어 실력이 올라간다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은 전혀 하지 않는 것도 B형의 특징. 때문에, 흥미가 없는 것은 전혀 공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B형은 영어력이 높다」라고 하는 것은 영어가 가장 일반화 되어 있기때문이고, 중국어나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면, 실력이 금방늘수 있다는 것이되겠죠?

아이디어 풍부한 AB형
AB형에도 영어가 자신있다고 말한 사람이 많은 것은,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효율적으로 능숙하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AB형은 이상이 높아서, 조금 할수있다는것에 만족하지 않고 정말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추구하기 때문에 어학력이 높은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변환이 빠른 O형
O형의 사람은 노력파로 "할때는 한다"라는 타입이 많다고 합니다. 영어에도 빈틈없이 공부하는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O기분 변환이 빠른 O형의 사람은 영어 학습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적기 때문에, 계속 하기는 쉬우나, 실력이 빨리 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실하고 신중한 A형
위 그래프에서 보면 A형은 좋지 않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형의 장점은 성실하고 신중함인데.. 그것이 반대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목표를 향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A형은, 학습이나 수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이 많은건 틀림없지만 A형은 영어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A형은 영어를 공부하다가 경험하는 실패나 후회에 잘 견디지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 단념해버리는 사람의 비율이 많다는 거죠..

혈액형으로 성격을 진단하는것 자체가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하지만, 믿는 사람들도 많겠죠?  저의 경험상 혈액형에 관한 성격차이는 어느 저도 맞다고 생각하네요.^^   일본에서 실시된 재미있는 혈액형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혈액형을 가지고 계시나요? 전 A형인데.. 그래서 영어를 못하는 걸까요?ㅋㄷ 제 주위를 둘러보니 외국어에 능숙한 사람들은 우연일지 모르지만 B형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B형이였다면, 영어를 잘했을까요? 요즘들어서 영어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네요.

하지만, 혈액형을 떠나서.. 자신이 진정으로 필요성을 느끼고 노력한다면, 혈액형에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늘게 되겠죠?? 저도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