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신한 하네다 공항, 인기 먹거리는?
우리나라에서 일본 도쿄를 방문할 때 이용해야 하는 일본의 공항은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은 도쿄 시내와 가까운 편이고, 나리타 공항은 도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지역에 있기 때문에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여행객에게는 더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보다 비싼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객은 나리타에 도착을 많이 합니다. 참고로 한류 연예인은 대부분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최근 하네다 공항이 터미널 규모를 10배 가까이 증축한 국제선 신청사를 개장했습니다. 도쿄 제일의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선 노선을 크게 늘렸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공항 인천 공항에 비하면, 아직 비교하는 것이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네다 공항이 신국제선터미널을 완성하면서 일본인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네다 공항이 나리타보다 가깝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이 반기고 있는 눈치입니다. 하네다 공항이 넓어진 만큼 새로운 선물도 많이 생겼는데요. 해외여행을 하고 한국에 오면 꼭 지인들이 선물을 달라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넓어진 하네다 공항만큼이나 하네다 공항에서 인기 있는 먹거리 선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쿄 중화 만두
하네다 국내선 제1여객 터미널 2층 마켓프레이즈에서 판매하고 있는 중화만두입니다. 선물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인데요. 전자렌지로 돌려서 가볍게 먹을 수 있고, 고기만두, 상어 지느러미 만두, 야채 만두, 검정깨 만두 등 개성 넘치는 만두가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6개입 1,200엔(약 1만 6천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사무라이 양갱
개인적으로 선물로 가장 추천하는 사무라이 양갱이라는 것입니다. 하네다 국제선 여객 터미널 4층 EDO시대관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칼의 형태의 패키지 상품으로 칼 통 안에는 양갱이 들어가 있는 독특한 일본식 과자입니다. 사무라이를 연상하는 가장 일본스러운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일본 텔레비전과 신문 등에 많이 소개 된 유명한 과자입니다. 가격은 1,000엔(약 1만 3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며 외국인에게 많이 선물 되고 있습니다.
시모노 하시(서리의 다리)
스마일 도쿄 마카론
스마일 도쿄 마카론은 받는 사람을 스마일(기쁘게)하게 해준다는 과자입니다. 시부야 한 상점에서 처음 발매된 이 과자는 벌써 40년이 된 특상품입니다. 브르밋슈에서 하네다 공항에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국내선 제 2여객 터미널 2층 스마일 도쿄라는 곳에 판매하고 있으며, 4개입 735엔(약 1만원), 8개입 1,470엔(약 2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웃고 있는 과자를 보면, 받는 사람이 정말 기뻐할 것 같습니다.
하네다 공항이 새롭게 변신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는 선물용 인기 먹거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일본 여행 시,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라면 위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품이 선물용으로 가장 좋을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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