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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야구 이야기

2010년 4월 15일 NPB 일본 프로야구(임창용 4세이브, 김태균 4G 연속안타)


  


*퍼시픽리그


원정 경기 VS 니혼햄전(1안타, 1볼넷)


지바 롯데 김태균 선수는 15일 니혼햄과의 대결에서 1루수 4번타자로 출전하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태균은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284 를 마크했습니다. 첫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으며 4회초 두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습니다. 5회에서는 2사 2루에서 볼넷을 얻었으며, 7회에는 헛스윙 삼진, 9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기다리던 홈런은 쳐내지 못했지만, 4게임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지바롯데 6-3 승


원정 경기 VS 오릭스전

결장

소프트 뱅크 5-1승

*센트럴 리그


홈경기 VS 한신전

5-2로 앞선 9회초 1루 대수비로 출장

요미우리 5-2승


원정경기 VS 히로시마전(4세이브)



오랜만에 임창용 선수가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임창용 선수는 15일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말 세이브 여건에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첫 타자 3번타자 스에나가 마사후미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였고, 두번째 타자 구리하라 겐타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타자 용병 피오를 맞아 5구째 2루 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4월2일 요코하마전 이후 13일만에 올린 세이브입니다. 출전 기회가 많았으면 더 많은 세이브를 올렸을텐데 아쉽네요. 야쿠르트는 4연패를 마감하고 2-1로 승리하였습니다.


원정경기 VS 히로시마전

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