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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연예계 이야기

일본, 여고생이 꼽은 신인 여배우 1위는 누구!?

 
 최근 우리나라에서 주목 해야 할 신인 여배우를 꼽으라면, 누가 있을까요? 한번에 확 떠오르는 인물은 없지만, 궂이 생각해낸다면, 꽃남 구혜선 친구로 나온 김소은, 선덕여왕 천명공주 아역으로 나온 신세경, 덕만의 아역 남지현 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여러분들은 한번에 꼽을 수 있는 신인 여배우가 있으신가요? 최근 일본에서는 재미있는 리서치를 실시했습니다. 현역 여고생을 대상으로 <주목하고 있는 신인 여배우>라는 테마로 오리콘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흥미로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여배우는 요시타카 유리코<
吉高由里子>라는 배우입니다.



 요시타카 유리코는 1988년 7월 22일생으로 도쿄출신의 배우 입니다. 2006년 영화 노리코의 식탁으로 데뷔하여, 제 28회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입니다. 157cm의 아담한 키에 혈액형은 O형으로 왼손잡이라고 합니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배우인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과 사뭇 다른 모습이네요. 헤어 스타일만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매력을 지니고 있네요. 요시타카는 요코하마 영화제 입상에 이어 작년 9월에 개봉 된 <뱀에게 피어싱>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을 맡아 수준 높은 연기를 보여주며, 제 32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파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표에 참여한 많은 여고생들은 연기와 미모를 모두 겸비한 요시타카의 앞으로의 작품이 기다려져 그녀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우리나라의 배우 김소은과 많이 닮았네요. 웃는 모습도 참 이쁜 배우인 것 같습니다. 어떠세요? 1위를 할 만한 배우인 것 같나요? 앞으로 그녀가 출연하게 될 일본 드라마나 영화가 있다면, 그녀를 좀 더 주의깊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본 연예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재목으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네요... 만약, 우리나라 여고생들이 이런 조사를 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어떤 신인배우를 선택하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