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열애설 난 카토 아야코는 누구?

다르빗슈 유 열애설 난 카토 아야코는 누구?

일본 야구의 간판 스타이자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다르빗슈 유(ダルビッシュ有)가 일본 아나운서 카토 아야코(加藤綾子)와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스포츠 닛폰의 보도에 따르면, 다르빗슈 유와 카토 아야코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도쿄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나 다르빗슈 유가 열애설이 터지자 트위터를 통하여 '사실이 아니라고 단언하면서' 단순한 열애설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다르빗슈 유 트위터: 확인하러 오지 마세요. 스포츠 니혼의 인터뷰는 받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야구스타와 일본 인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이라는 것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슈가 되고,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카토 아야코는 누구일까요?

카토 아야코는 1985년생으로 일본 후지TV 소속의 아나운서입니다. 대학 재학 중 졸업 후 방송국에 취직해 아나운서가 되는 것을 목표로 TBS아나운서 학원을 다녔고, NHK에서 서류 전형에 떨어졌지만, 최종적으로 일본 TV, TBS 후지TV 등 3곳의 방송사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4월 1일 일본 후지TV에 입사를 했지요.

카토 아야코는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귀엽고 예쁜 외모때문에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후지TV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하차할 때마다 후임으로 들어가며, 후지 TV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리고 오리콘 조사를 통하여 좋아하는 여성 아나운서 랭킹에서 제 8회와 제9회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요.

카토 아야코는 특히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예쁘고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스한 반전 몸매를 가지고 있어서 <미스 퍼펙트>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일본 최고의 야구 스타와 일본 최고의 인기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일본인들에게는 충분히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인기 스타에게 보이는 과한 관심이 이런 열애설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트위터를 통하여 다르빗슈 유가 공식적으로 부인한 만큼 이번 열애설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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