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참을 수 없는 낭비는?

일상생활 중 참을 수 없는 낭비는?

가계부채가 늘어나고 불경기인 요즘에는 날마다 절약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조금 더 절약하고 아껴서 저축을 하여 조금이라도 나은 가계상황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하지만, 절약을 하는 것은 무척 힘든 일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뿌리칠 수 없는 유혹들이 상당히 많이 있으니 말입니다.

낭비는 원래 일상 여기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담배나 술을 참으면 매달 많은 돈이 모으겠지? 라고 계산을 해본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지요.

이것을 매일 참으면 매달 많은 돈을 절약하고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일본 크로스마케팅에서는 25세~34세 남성을 대상을 대상으로 '참지 못하는 낭비는 있습니까?'라는 앙케이트를 했습니다. 일본 남성들에게 참을 수 없는 낭비란 무엇이었을까요?

5위 유흥업소에 다니는 것 (4.9%)
어딜가나 남자들은 똑같나봅니다. 술을 먹고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 것 같네요. 매달 유흥비로 낭비되는 돈을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겠죠?

4위 퇴근길에 무심코 술집에서 한 잔 (5.5%)
요즘과 같은 계절에는 날씨가 더워서 불쾌지수가 높을 때에는 집에 들어가기가 싫을 때가 많이 있지요.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린 시원한 술집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것. 남성들이라면 참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3위 인터넷 쇼핑으로 양복이나 패션 소품을 사는 일 (9%)
요즘에는 인터넷만 되면 언제 어디서나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TV홈쇼핑과 마찬가지로 보기만 하면 사고 싶은 생각이 가득들지요. 그래서 할부를 해서라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남성들이라면 인터넷 쇼핑이 참기 힘든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2위 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하는 만화책이나 책, DVD 등 (14.8%)
일본인들은 만화책이나 책, DVD 등의 구입으로 상당히 많은 돈을 지출합니다. 들고 다니는 가방 속에는 만화책이나 책 등이 항상 들어있지요. 이런 일본인들의 문화 때문일까요. 만화책이나 책 등에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1위 편의점 등에서 과자나 음료수를 구입하는 일 (38.1%)
일본 편의점에는 정말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먹거리들과 다양한 종류의 음료수로 가득합니다. 이 때문에 편의점만 방문하게 되면, 사려고 하지 않았던 것들까지 사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맛있는 것들을 눈앞에 두고 참기란 정말 힘들지요. 역시 인간은 식욕을 참기가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정말 참을 수 없는 일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돈을 모으고 싶어도 지출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러나 충동적인 지출로 인하여 그만큼 또 후회하는 일도 많이 생기게 되는 것을 같습니다. 가령 카드 명세서를 보면 '내가 왜 그것을 샀을까?'라는 후회를 하기도 하지요.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공감되는 부분이 있나요? 여러분들은 참을 수 없는 낭비로는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어쩌면 소비를 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게 될 수 있으니, 결론적으로는 낭비를 하는 것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일 중 하나 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