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나라의 버터밥 vs 일본의 돼지기름밥(라드밥) 우리나라의 버터밥 vs 일본의 돼지기름밥(라드밥) 요즘 아이들도 잘 해먹는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밥투정을 하면 어머니께서 밥 위에 간장과 참기름을 조금 뿌리고 계란후라이를 올려서 비벼준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버터밥도 해주셨는데요. 버터를 뜨거운 밥 위에 올리고, 반숙된 계란 그리고 간장, 참기름, 깨를 뿌려서 비벼 먹는 밥인데요. 버터의 고소한 향 때문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입맛이 없거나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에 아마도 추억의 버터밥(빠다밥)을 먹어본 분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의 버터밥과 같은 것이 일본에도 있는데요. 바로 라드밥입니다. 라드(ラード)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이 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요리의 재료로 식용으로 많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