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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연예계 이야기

장동건, 오다기리 죠. 일본 GQ 표지모델 장식?


장동건, 오다기리 죠. 일본 GQ 표지모델 장식?

일본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잡지라고 한다면 바로 GQ라고 할 수 있습니다. GQ는 세계 최고의 남성잡지로 남자 모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GQ의 표지모델을 장식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지금까지 GQ의 표지를 장식한 배우들을 보면 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배우나 가수들 중에서도 일본 GQ 표지모델을 장식한 사람이 있는데요. 이병헌, 동방신기 등이 GQ표지모델로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이병헌, 동방신기에 이어 이번 GQ 재팬 1월호(11월 24일발매)의 표지모델에도 우리나라 배우가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배우 장동건이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와 함께 표지모델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장동건은 오다기리 죠와 함께 출연한 영화 '마이웨이'의 인연으로 GQ 1월호의 표지모델로도 선정되었는데요. 한국 스타와 일본 스타가 함께 GQ 표지모델에 선정된 것은 2003년 GQ 일본판 창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콧수염 있는 장동건의 모습이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이번 GQ표지모델 장식은 내년에 개봉(1월 14일)을 앞두고 있는 '마이웨이'의 마케팅을 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잡지에서는 장동건, 오다기리 조의 인터뷰와 함께 9개월 간의 영화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도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기 남성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하고 있는 것을 보니 '마이웨이'가 개봉 전부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일본 GQ 표지모델로 등장할 정도니 장동건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하여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감독과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