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출세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그 사람은 성공할 수 있었는지, 실패는 없었는지... 대한민국 사람들 누구나 자신이 남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길 원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 남들에게 인정받으며, 출세하고 싶어합니다.
일본에서는 일반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대기업 기준)들은 '과장까지는 출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 한 기업의 과장 정도만 되어도 출세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성공인은 항상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요. 성공한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이야기 하는 출세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은
1. 신속한 일 처리
2.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다.
3. 평소의 생활을 중시한다.
4. 주위 사람들의 평판이 중요하다.
등이 갖추어져야 남들보다 좀 더 빠른 출세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출세를 하기 위해서는 특히, 인사 담당자나 상사 등의 결정권자로부터의 평가가 무척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사내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회사와 상사들이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출세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눈치가 빠르고 일 잘하는 사람이 출세를 하기 쉽다는 것이겠죠? 아마도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직장에서도 똑같은 기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한국 사람들은 직장 내에서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빨리빨리 문화의 영향으로 신속하고, 눈치 빠른 성격이 좋은 평가를 받게끔 하는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외국에서 생활하고 차별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서 이런 노력은 당연하지만, 한국인들의 예의 바른 성격은 어디서나 인정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 사회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눈에 보이는 뚜렷한 성과가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자신이 남들에게 인정받고 출세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성실히 행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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