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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패션 이야기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인기 숄


 머플러(숄)은 겨울이 되면,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 중에 하나입니다. 실용성이 많고, 따뜻하면서도 멋진 코디를 연출해주기도 합니다.

 '겨울 멋'의 포인트가 되는 머플러는 피부에 직접 닿게 때문에 디자인 뿐만아니라 소재와 재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오늘은 최근 일본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머플러(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의류 기업 타카하시 니트(高橋ニット)에서 만든 인기 머플러입니다. 실크 85%와 울 15%를 혼합해 만든 부드러운 머플러 입니다.


때로는 따뜻한 머플러로 때로는 멋진 숄로, 서로 겹쳐 보이는 디자인은 감는 방법이나 걸쳐 입는 방법에 따라서 드레시하게도, 캐쥬얼하게도 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머플러 입니다. 가격은 13,650엔(약 17만원)입니다.


보온성과 방수성을 높인 고급 천연 섬유를 사용한 머플러 입니다. 가늘고 긴 섬유는 광택이 좋고, 천연 100%라 피부에도 아주 좋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여성들뿐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머플러 입니다. 몽골의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라는 소원을 담아 만든 Heart of Mongilia(하트 오브 몽골)이라는 브랜드 입니다. 일부 수익은 몽골 아이들을 위한 자선 사업에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8,900엔(약 24만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디자인이죠? 유행에 민감한 일본 여성들로 부터 주목을 끄는 Accentual(액센추얼) 머플러 입니다. 소재는 울보다 부드럽고 가벼운 alpaca(남아메리카의 소목 낙타과 동물 알파카)의 털을 사용하여, 매끈한 촉감과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유니섹스(남성과 여성의 구별이 없음)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은 트랜드를 불문하고 오랫동안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너무 사치스럽지은 디자인이 사용자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9,450엔(약 12만원)입니다.


부드러운 재질로 가공된 Sorbet(소버트) 숄입니다. 탄력이 좋고 가벼워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품위있는 디자인에 코디네이터의 포인트가 되는 선명한 컬러가 매력적입니다.


아주 따뜻해보이네요. 방한용 두루마기로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내츄럴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가격은 5,880엔(약 7만5천원)입니다.


시선을 끄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촉감이 매력적인 실크 머플러 입니다. 실크의 버드나무 천에 굵은 듯한 비단실을 짜넣어 부드러운 촉감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과 디자인을 평가받은 Crescendo Yonezawa(크레센도 요네자와) 브랜드 입니다.


신축성이 돋보이는 천은 주름이 안지고 휴대하기 쉬운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벼워 보이지만, 보온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지적이고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네요. 가격은 11,550엔(약 15만원)입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보온성과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이 머플러. 머플러라고 하면 당연히 방한의 기능이 생각나는데 방한기능과 더불어 패셔너블한 멋을 풍기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올 겨울 머플러 하나로 다양한 코디네이터를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