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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문화 이야기

24시간 영업해줬으면 하는 시설(일본)



24시간 영업해줬으면 하는 시설(일본)


우리나라는 밤문화가 무척 발달된 나라 중의 하나입니다. 밤이 되어도 오락시설이 많이 있고, 술집이나 음식점 등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이 있기 때문이지요.

일본의 경우에는 번화가를 제외하고는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를 좀 처럼 볼 수 없는데요. 편의점이나 페스트푸드점을 제외하고는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잘 없습니다. 배달문화나 밤문화를 봄다면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나라도 없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24시간 영업을 해줬으면 하는 가게 또는 시설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위 병원
2위 은행
3위 교통 기관(전철, 버스)
4위 우체국
5위 관공서
6위 슈퍼마켓
7위 약국
8위 목욕탕
9위 서점
10위 도서관




병원, 은행, 교통기관, 우체국, 관공서 등 24시간 영업하지 않는 시설들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저녁에만 시간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병원이나 은행, 우체국, 관공서 등이 저녁에도 문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일본인들의 경우 술집이나 음식점 등 24시간 영업하지 않는 일반 가게들이 이전부터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편함을 많이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우리나라에서 치킨집이나 족발집, 해장국 집 등 현재 24시간 배달과 영업이 되는 가게에서 갑자기 영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무척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밤문화가 발달되어 있고, 치안이 어느 나라보다 안전한 나라라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보기에는 무척 행복한 나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국민 개개인의 행복지수는 늘 하위라는 것이 아이러니하게 느끼지기도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