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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문화 이야기

술 마셔도 괜찮아? 알코올 중독 테스트

술 마셔도 괜찮아? 알코올 중독 테스트

일본에서는 여름이 되면 술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더 늘아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더운 날씨 탓에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자주 술을 접하게 되면서, 알코올 의존증, 알코올 중독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최근에 일본에서는 스스로 알코올 중독을 테스트하는 것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술을 마시고 싶고, 자주 술자리를 찾게 되는 분들이라면 한 번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코올 중독 테스트
1. 요즘 술에 강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술이 덜 취하는 것 같다.
2. 술을 마시면 몸이 가벼워진다는 생각이 든다.
3. 술 마시는 순간을 기대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일을 끝낸 후 술 마셔야지라는 기대)
4. 자신도 모르게 생각했던 것보다 과음을 하게 된다.
5. 술 때문에 사교적인 모임을 시작한 적이 있다.
6. 술이 손에 닿는 곳이 없으면 왠지 불안하다.
7. 술 마신 다음날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술을 마신다.

위에 항목에 해당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알코올 중독에 위험이 높으며, 하나 이상만 되어도 알코올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알코올은 하나의 약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의존성이 강한 약물 랭킹에서는 무려 5위에 올라 있다고 하지요. 그 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위험한 것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자주 접하는 알코올,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지만, 벌써 알코올 중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년 알코올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 테스트를 통해서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은 기분 좋을 정도로만 적당히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