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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최근 디지털 하이비전 방송이 가능한 TV가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32인치 액정 TV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라고 합니다. 최근 고성능 액정 TV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일본 TV업계도 저렴한 가격의 TV를 많이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 세유에서는 3만 9800엔(약 52만원)의 32인치 액정 TV를 발매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성능의 TV가 5만엔(약 65만원)이상이라는 것을 생각했을때, 엄청난 가격인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TV는 에코포인트 대상 상품이기 때문에 구입시 에코 포인트 1만 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27,800엔(약 36만원)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국 100점포에서 19일부터 판매를 개시한 이 TV 는 PB 가전제품의 저 가격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유통업체에서 물건을 대량구입하여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하이비전 액정 TV 가 상당히 비싼편인데 앞으로 TV 가격이 얼마나 떨어지게 될지 주목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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