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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뽀이야기

저금리 대출빙자 보이스피싱 신고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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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어습니다. 이에 대한 뉴스도 많이 나오고 피해도 상당히 커지고 있는데요. 혹시나 저금리 대출을 빙자하여 전화를 받았거나 보이스피싱 당했다면 바로 신고해야하며 이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급증 배경
저금리·서민금융 미끼로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서민·자영업자를 겨냥해 “신용등급이 낮아도 가능한 대출”, “서민금융 상품” 등을 미끼로 내세웁니다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에 허위 대부 광고를 게시하고, 연락처를 남긴 피해자에게 실제 금융기관 상담원처럼 접근합니다.

 

 


2025년 1분기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에서 약 41프로가 대출빙자형 피해자라고 합니다. 이 피해핵은 무려 400억이나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에 따른 1인 평균 피해액은 1800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런분들은 주의하세요!

특히 자영업자나 대출을 조회한 사람들이 주요 타킷이 피해 비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40대 후반부터 50대 자영업자들이 주로 타킷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대출 빙자 사기 수법
허위 대출 광고 ‘햇살론’ 등 정책금융 상품명을 도용하거나, 저금리·한도 우대라는 문구로 유인하여 보이스피싱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조 공문 가짜 상담으로 스마트폰에 설치하게 한 다음에 피해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보안 강화를 위해 필수'라며 텔레그램·원격제어 앱 설치를 요구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악성앱을 심어 추가 피해를 유발합니다.


선입금(보험료·공탁금) 요구, 대출 심사비, 공탁금, 보험료 명목으로 수십만~수백만 원을 먼저 입금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기 때문에 피해를 인지하기 전에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출 빙자 예방법

인터넷 광고 대출은 100% 의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인스타 광고에 ‘저금리 대출’ 문구가 보이면, 반드시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비교 공시’ 사이트에서 업체 등록 여부를 조회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으로 모든 피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격제어 앱을 절대로 설치해서는 안됩니다.금융회사나 보안 앱을 사칭해 원격 앱 설치를 요구하면 바로 중단하고, 상대 번호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상담을 원할 경우 은행·저축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의 공식 홈페이지·콜센터로 직접 문의합니다.

저금리 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 방법
은행에 이체 지연·정지 요청을 바로 해야 합니다. 사기범에게 송금했음을 인지하면 즉시 해당 금융회사 콜센터에 지급정지 요청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경찰·금융감독원 신고 가까운 경찰서 또는 ‘금융감독원 전화(1332)’로 신고해 범죄 기록을 남깁니다.

지급 정지 이후에도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통화 녹취, 문자 메시지, 입금 내역 등)를 확보해 두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출빙자 보이스피싱이 늘어나면서 금융감독원 소비자 경보가 발령되어 저금리 대출 보이스피싱 주의보를 발령하고, 등록 대부업체 조회 시스템 홍보를 강화 중에 있습니다.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은 기술이 점점 진화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위에 주의 사항을 항상 숙지하시고 의심스로운 전화나 앱설치는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벌이 강화되어 피해자들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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