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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일본 패션 이야기

올 가을 일본에서는 어떤 구두가?

올 가을 추천 구두 추천 구두
 올 가을 우리나라 뿐아니라 일본의 패션 트렌드는 뭐니뭐니해도 블랙 컬러입니다. 여성 구두업계에서는 블랙 컬러와 함께 올 가을 유행 구두 트랜드로 모던함과 여성성을 부각시키는 로맨틱한 구두가 유행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엣지'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밋밋하지 않게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는 의미이죠. 자신의 몸에서 구두는 엣지있는 스타일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포인트라는 생각이듭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블랙컬러 구두와 함께 유행하게 될 모던하며 여성스러운 구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플랫슈즈로 잘 알려져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의 바바라부이(BARBARA BUI) 의 T스트랩 구두입니다.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T스트랩으로 여성미를 강조했습니다. 귀여운 배색에 감동할수도..^^ 가격은 92,400엔(약 124만원)입니다. 12cm


    Rupert Sanderson의 표범무늬가 프린트된 구두입니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다양한 표범무늬 구두가 많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싶어하는 구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격은 55,650엔(약 75만원)입니다. 8cm


  부루노 프리소니(Bruno Frisoni)의 그레이 구두입니다. 발목 부위에 보이는 고무 벨트가 발목을 확실히 잡아줘 안정감있게 신을 수 있습니다. 캐주얼하며 모던한 스타일이 돋보이네요. 가격은 66,150엔(약 89만원)입니다. 8cm


   이름부터 특이한 삐삐(Pippi)의 백 프릴 구두입니다. 블랙컬러에 데코라인을 강조하여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보기만해도 귀엽고 이쁜 구두라 여성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가격은 33,600엔(약 45만원)입니다. 8.5cm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브로노 말리(BRUNO MAGLI)의 옥스포드 구두입니다. 여자다운 핑크가 인상적인 이구두는 가을을 고전적이며 모던한 스타일로 꾸미고 싶은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구두입니다. 신상녀가 좋아할만한 구두같습니다. 가격은 75,600엔(약 100만원)입니다. 10.5cm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의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입니다. 세련된 색조와 품위있게 빛나는 절묘한 밸런스가 돋보이네요. 적당히 화려하며 여성스러움을 강조하였습니다. 가격은 72,450엔(약 97만원)입니다. 8cm


 쥬세페 쟈노티(Giuseppe Zanotti Design)의 베이직 구두입니다. 걷기 쉬운 low heel로 보라색 컬러로 이쁜구두의 이미지를 부각시켰습니다. 하이힐을 신기 힘든 여성들에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49,350엔(약 66만원)입니다. 3.5cm

 올 가을 일본에서 인기 몰이를 하게될 구두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을 겨냥한 따끈한 신상 구두였습니다. 무엇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 같네요. 유명 브랜드의 구두라 가격이 상당히 비싸네요. 가격이 싸고 스타일이 비슷한 동대문표 구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처럼 엣지있는 스타일을 위하여 자신의 구두에 좀 더 신경을 써보는건 어떨까요?